2019년 11월 16일 (토)
포커스 파주
언제나 즐거운 지적(知的) 나들이
파주시 학부모대학, 파주시민대학

2014년 봄, 파주에서는 두 가지의 색다른 대학이 개설된다. 바로 3월 11일부터 10회 강의인 학부모대학과 4월 1일부터 12회 강의인 파주시민대학이다. 파주시학부모대학은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 인성 교육 방법 습득, 학부모 강의 정보 교환 등으로 자녀 교육을 돕고자 하는 전문가 초청 강연이다. 시민들에게 무료로 5회씩 10회 강의를 한다. 주요 일정은 3월 11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운정행복센터에서 1기 강의가 열리고 있으며,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금촌3동 주민센터에서 같은 내용의 강의로 2기가 진행된다.




개강 첫 날인 3월 11일은 영하의 쌀쌀한 기온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만날 수 있었다. 여성들의 참석률이 높았지만 남성들의 모습도 보여서 교육은 언제나 남녀노소의 ‘뜨거운 감자’임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강의를 진행하는 담당 팀에서도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 파주시 교육지원과 조난희 주무관에 따르면, “당초 100여명 정도로 생각했는데, 120여명 정도로 늘었다. 미처 접수하지 못하고 현장에 와서 청강하는 시민들까지 생각한다면 더 늘 것”이라고 한다.

첫날 강의로 나선 박완순인성교육계발원 박완순 원장은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했던, 혹은 무심결에 지나쳤던 인성에 대한 개념을 정리하면서, “성공을 위해서 제일 먼저 인사하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인사는 인상을 바뀌게 하고 인상이 바뀌면 인생을 바꾼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둘째 날 강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리더 Mom CEO’라는 주제로 강의한 한국비전교육원 대표교수 강헌구 강사는 “마법의 문장 쓰기를 제안한다. 구체적인 생각은 구체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꿈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된 점은 꿈을 기록했고, 현실로 꿈을 이루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가 두루마리로 된 종이에 알알이 적은 꿈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왔다는 회사원 성 씨는 “참 좋았다. 이해하기 쉽게 강의를 잘 해준다. 온 보람 있었다”고 하며, 한빛마을에서 왔다는 한 학부모도 “1차 강의가 너무 좋아서 아이 유치원 보내고 서둘러 왔다. 정말 좋은 기획”이라고 전한다.




파주시민대학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교양에 대한 지적(知的)인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된 평생교육의 장(場)이다. 처음 시작은 2008년 3월부터로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하여 2011년 5월까지 진행했다. 그 후, 2011년 9월부터는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 연계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파주시민대학은 양질의 교양교육을 목표로 강의의 질에서 시민들의 지적(知的)인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2014년 파주시민대학에서는 철학으로 세상보기, 동양철학 관상 등 철학 강의와 음악, 건축, 행복웃음, 스트레스관리 등 현대인들이 관심을 갖는 강좌가 눈에 많이 띈다. 특히 인요한 소장은 4대째 우리나라에서 의료봉사를 하는 전라도 순천 출신의 벽안(碧眼)의 의사로 잘 알려진 분이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한다. 개강식은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수료식은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수료증도 파주시장 명의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장의 명의로 두 장이 나가게 된다.

취재 : 한윤주 싱싱뉴스 시민기자

작성일 : 2014-03-25 조회수 : 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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