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2일 (금)
포커스 파주
북파주 주민의 건강을 책임진다
문산광역보건지소에서 혜택을 누려~

북파주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문산광역보건지소 개소식이 지난 3월 11일 화요일 오후 3시에 문산광역보건지소앞 주차장에서 열렸다. 문산광역보건지소는 운정 주민을 위한 운정광역보건지소에 이어 두 번째로 북파주에 거주하는 파주시민에게 희소식이다. 이날 이후로 공공의료의 확대를 필요로 한 북파주 지역 주민들은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기존의 문산보건지소에는 단 6명의 의료진 및 직원들이 북파주 인구 10만명의 의료서비스를 담당했다. 이에 의견 수렴을 거쳐 의료진을 확충하고, 시설을 개조해 첨단시설을 갖춘 문산광역보건지소를 열고 공공의료서비스 기능을 많이 강화했다. 

개소식에서 이인재 파주시장은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 금촌에 있는 보건소와 맞먹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북파주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파주시에서 의견을 수렴했다. 파주시보건소와 같은 선진화된 의료시설이니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축사와 함께 보건소가 시민에게 양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해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보다는 일반병원을 이용했다던 한 어르신(법원리 거주)은 “전에는 문산에 보건소가 있는지도 몰랐다. 작년에 폐렴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처음으로 보건소를 방문했다. 더 많은 진료를 한다하니 앞으로는 보건소를 자주 이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문산에 거주하는 윤영옥 할머니는 “전부터 물리치료를 보건소에서 받았고 오늘은 어젯밤부터 콧물도 나고, 재채기가 나오는 등 몸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진료를 받고 약을 타가기 위해 방문했다. 자주 이용하는데 선생님들도 친절하시고 오늘은 개소식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주변에 아프신 분들이 있으면 함께 데리고 와서 이용할 것이고 앞으로 북파주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방사선사 김소라 주무관은 “첨단시설에 비해 아직 홍보가 덜 된 것 같은데 개소식을 계기로 홍보가 많이 돼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했으면 좋겠다. 더 좋아진 만큼 아프면 참지 말고 시민들의 의료기관인 보건소에 주저 없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검사실 설효민 주무관은 “그 전에는 검사실이 없었다. 이번에 새로 검사실도 만들었다. 게다가 예비 신혼부부는 무료로 진료가 가능하고 한분이라도 내국인인 다문화가정의 경우 둘다 무료로 건강검진이 가능하다”고 귀띔했다.




정용선 건강관리팀장은 “2011년도에 문산보건지소가 개소돼 북파주 주민을 위해 노력했지만 직원이 6명이어서 주민의 요구를 다 충족시켜드리지는 못했다. 현재는 1과 3팀 16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존 지소업무에 요식업종사자 보건증 발급, 건강진단서 발급, 구강보건, 한방진료, 치매검사까지 전반적인 보건소 업무를 하고 있다. 파주시보건소에서 예산을 지원 받기도 하고 일정 부분 보건사업과 연계하기도 하지만 자체 해결하는 경우도 많다. 그동안 의료 소외지역이었으나 이번에 확대운영을 계기로 북파주 주민의 건강복지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앞으로 많이 이용해 달라”고 한다.

아픈 몸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프기 전 미리미리 예방에 힘쓰고 싶다는 한방진료의사인 서영덕 주무관은 “파주는 워낙 규모가 커서 파주 남부와 북부의 삶의 질이 다르다. 그러나 앞으로는 북파주 주민들이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파주시보건소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북파주 주민의 기대만큼 문산광역보건지소가 시민이 더불어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그 역할에 충실했으면 한다. 주민들은 예방접종도 하고 여러 혜택도 누리면서 넉넉한 시민의식을 가진 파주시민이 됐으면 하고, 그 넉넉한 마음이 파주시 곳곳에 넘쳐나길 바란다.

취재 : 이정애 싱싱뉴스 시민기자

작성일 : 2014-03-17 조회수 : 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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