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6일 (토)
포커스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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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설 연휴 첫 날! 설 연휴에도 지난해 12월에 개소한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문의 전화로 분주했다.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파주시가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운영 중이다. 현재 휠체어 탑승설비가 장착된 그랜드 카니발 차량 3대를 보유 중이다.




설 연휴에도 바쁜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차량에 동승해 센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동지원센터 차량은 카니발로 리프트와 발판이 장착돼 있어 교통약자들을 위한 배려가 상당히 돋보였다. 차량 안에는 교통약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가 상당히 넓었으며, 운전석에는 네비게이션과 콜 배차 현황, 미터기가 장착돼 있고, 예약시간 5분 전에 미리 대기하고 있어 정확한 시간에 배치를 받을 수 있게 시스템이 완비돼 있었다.




“제 자신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깨우치게 해주신 분들인데 그분들이 되레 저에게 고맙다고 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시는 분들,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 등, 비장애인으로서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 작은 부분들이 이분들께는 큰 어려움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통해 이분들의 눈과 발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3호차를 맡고 있는 김원준 직원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에 대한 보람과 각오를 전했다. 

“파주에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몰랐는데 센터의 안내전화를 받고 서비스를 알게 됐습니다. 평소 가까운 거리라도 이동에 있어 불편했었는데 이런 서비스가 생겨 상당히 만족하고 주위에도 많이 알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까운 거리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점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어요. 단지 바라는 점이 있다면 장애인의 경우 생활고를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이 많은 실정입니다. 이러한 사람들도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거리가 짧은 곳은 배차 상황에 맞게 차량이 자주 배치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새꽃마을 3단지에서 로타리에 위치한 메디인 병원까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각장애인 1급 김두회 씨의 이용 소감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용객들도 상당한 만족감을 갖고 있는 모습이었다.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가 활발히 진행되는 만큼 파주시 교통약자들이 편안하고 부담 없이 이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대상은 1~2급 장애인으로 버스, 지하철 이용이 어려운 사람, 65세 이상 노인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혼자 외출이 불가능한 사람, 임산부 및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그 밖에 혼자서 외출이 불가능 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다. 보호자 동승이 필요하며 보호자는 최대 2인까지 동승이 가능하다.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개소하면서 1월 한 달간은 시범운행으로 무료로 운영했다. 2월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으로 차량 이용요금은 파주시 관내일 경우 거리에 관계없이 1천원이며, 관외 운행은 병원진료, 재활치료 목적으로 서울, 인천, 고양 등 인접 시군까지만이며 기본요금에 1km당 100원씩이 추가된다.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가능하고,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1899-6199로 이용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대표전화 : 1899-6199
홈페이지 : 개설예정
이용시간 : 평일 오전 7시 ~ 오후 9시 /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취재 : 김미숙 싱싱뉴스 시민기자
작성일 : 2014-02-10 조회수 : 3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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