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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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휴관 중, 전자책과 시를 읽어볼까요?

코로나19 확산은 모든 시민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관내 17개 공공도서관, 4개 공립 작은도서관, 사립 작은도서관이 휴관에 들어갔다. 독서를 즐기는 시민이라면 언제 문을 다시 열지 모르는 파주시 도서관의 휴관이 길게만 느껴지는 요즘이다.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관내 17개 공공도서관, 4개 공립 작은도서관, 사립 작은도서관이 휴관

그런 시민들을 위해 도서관 휴관기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도서관인 ‘전자도서관’과 언제 어디서든 시를 읽을 수 있는 ‘시요일’ 서비스의 이용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전자도서관’과 ‘시요일’ 서비스에 접근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 전자도서관 및 시요일 서비스 접근 방법

1.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lib.paju.go.kr) 접속
2. 해당 도서관 클릭(어느 도서관이나 가능)
3. 도서관 안내 > 도서관서비스 클릭
4. 전자도서관 또는 시요일 클릭

파주시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첫 화면

[파주시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첫 화면]

도서관 홈페이지의 전자도서관과 시요일 서비스

[도서관 홈페이지의 전자도서관과 시요일 서비스]

전자도서관에는 전자책, 오디오북, 온라인강좌가 있는데 이용대상은 파주시도서관 정회원(회원증 발급자)이다. 준회원(웹회원)은 신분증 지참 후 도서관에 방문하여 회원증을 발급 후 이용 가능하다. 전자도서관 중 전자책 이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도서관 홈페이지의 전자도서관 서비스 위치

[도서관 홈페이지의 전자도서관 서비스 위치]

○ 전자책 이용방법

1. 최초 1회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전자책 홈페이지 접속 필수
2. 이후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서 접속 가능
3. 자료검색 후 ‘대출하기’ 버튼을 이용하여 대출
4. 대출된 파일을 바로 볼 경우 전자책 뷰어가 설치되며, 대출한 도서는 ‘내서재’에서 확인 가능

전자책 대출 권수는 1인 7권까지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7일(자동반납, 예약자가 없을 시 1회 연장가능)이다. 도서 예약도 가능한데 예약가능권수는 1인 5권, 예약우선기간은 1일이다. 예약우선기간이란 예약한 도서가 반납되었을 경우 예약자가 대출할 수 있는 기간이다. 예약우선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예약 취소 처리가 되며 다음 예약자에게 대출 처리된다.

전자책 앱 설치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를 통해 전자책 열람이 가능한 앱을 다운받으면 이용 가능하다. 전자책 제공처와 앱은 다음과 같다.

전자책 이용 시 유의사항은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팝업차단 옵션이 선택되어있을 경우 열람이 제한된다는 점이다. 팝업 차단 해제 방법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창 메뉴에서 도구 > 팝업 차단 > 팝업 차단 끄기를 선택하면 된다.

도서관 홈페이지의 시요일 서비스 위치

[도서관 홈페이지의 시요일 서비스 위치]

날씨가 따뜻해졌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주로 집에서 지내며 ‘능동적 자가 격리’를 하고 있는 시민들은 답답하기도 할 것이다. 이때 마음의 여유를 주는 시를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

파주시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시요일’은 출판사 창비의 시(詩) 큐레이션 전문 어플리케이션으로, 3만 5천여 편의 시를 언제 어디서나 찾아 읽고 선물할 수 있다. 파주시도서관 회원이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 접근 방법은 앞에서 제시한 방법대로 하면 된다.

기자는 스마트폰에 ‘시요일’ 앱을 저장해서 매일 시 한 편씩을 받아보고 있다. 최근 받아본 신경림 시인의 ‘올 봄의 꽃샘바람’은 그 울림이 아직도 마음 속에 남아있어 소개해본다.

       올 봄의 꽃샘바람
                             신경림


힘겹게 줄기를 타고 올라온 흙이
가지 끝에 연분홍 꽃망울로 불거진다
허위단심 강줄기를 쫓아 올라간 사람들이
검푸른 하늘에 별로 도드라진다

이내 온 들판이 연초록으로 물들리라
안개와 햇살로 짠 비단으로 덮이리라
추운 겨울을 이겨낸 더 많은 뿌리들이
벌건 상처를 누더기에 감춘 채
애처롭게 바위와 돌 틈에 달라 붙어 있는
올 봄도 꽃샘바람은 칼끝처럼 맵더라도

파주시중앙도서관 윤명희 관장은 “휴관 중에도 직원들은 그동안 대민 서비스로 미처 하지 못했던 자료 점검과 훼손도서 정리 등을 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과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 전경

[파주시 중앙도서관 전경]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미 온 봄은 신경림 시인이 읊고 있듯이 곧 온 들판을 연초록으로 물들게 할 것이다. 파주시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전자책’과 ‘시요일’ 서비스로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다스리고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란다.

취재: 최순자 시민기자

작성일 : 2020-3-7 조회수 :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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