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8일 (금)
Feel 通
청소년 어울림마당 오감만족 SUMMER 상상놀이터

가마솥더위, 폭염더위로 지치기 쉬운 날들이다. 더위를 피해 여름방학이 시작된 지금, 청소년들은 어떻게 여름을 즐기고 있을까? 2018년 7월2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파주시민회관에서 청소년들의 오감을 만족할 잔치가 있어 그들의 상상놀이터 속으로 함께 떠나 보았다.

보고, 듣고 함께 즐기는 공연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더위로 인해, 금릉역 앞 중앙공원에서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청소년들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었다가, 파주 시민회관 대공연장으로 장소가 변경되었다. 청소년 자원 봉사 박람회 행사뿐만 아니라 금촌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주관하는 ‘오감만족 Summer 상상놀이터’ 는 댄스, 마술, 노래, 팝핀 준호의 초청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팝핀 준호는 201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로 위촉 돼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성화 봉송 플래시 몹 전개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팝핀 준호의 초청 공연                   
‘오감만족 Summer 상상놀이터’                    

상체의 복잡한 움직임을 강조하며 자유롭게 추는 파주 위드샤의 벨리댄스, 파워풀한 주니어 퀸즈의 댄스가 대조적이다. 특히 주니어 퀸즈는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멋진 공연을 보여준 댄스 팀 중 한 명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더 즐거웠다.”고 한다. 하와이에 와 있는 듯 한 느낌이 들 정도의 옷을 입고 춤을 보여 준 귀여운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 외에 청소년들의 댄스, 감성 촉촉 적셔주는 발라드, 보고도 믿겨지지 않는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파주 위드샤의 벨리댄스
하와이에 와 있는 듯 한 느낌이 들 정도의 옷을 입고 춤을 보여 준 귀여운 학생들의 모습

다양한 체험 부스들

공연장에 들어가면서 만난 문산 수억고 1학년 학생은 하얀 저고리에 검정 치마를 입고 있었다. 한복을 입은 이유를 묻자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공감 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하면서, 이곳에서 소녀상을 만날 수 있다는 학교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고2의 남학생은 “비록 남자이지만 역사적 아픔과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팠던 마음을 느끼고 싶어서 입었다.” 라고 말한다.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갖고 아픔을 느껴보고 공감하려는 학생들의 태도에 밝은 미래가 느껴진다.

공연장에 들어가면서 만난 문산 수억고 1학년 학생은 하얀 저고리에 검정 치마를 입고 있었다.
역사적 아픔과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팠던 마음을 느끼고 싶어서 입었다

시각 장애인 체험을 하고 있는 봉일천중학교 3학년 남학생은 “처음에는 장난이었는데, 아무것도 안보여 무섭다.”며 친구의 팔을 꼭 잡는다. “평소 시작장애인들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며 시각 장애인 체험을 하고 난 후 “어디에 뭐가 있는지 모르니까 안 보인다는 자체가 공포다. 예전에는 몸이 불편한 사람을 봐도 그냥 지나쳤지만, 이젠 시각 장애인뿐만 아니라 다른 장애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체험을 통해 느낀 점을 이야기했다.

민족 얼 지킴이 나라사랑 그리기 체험부스에서는 태극기 그리기가 한참이다. 중1 남학생 “평소 태극기를 보면서도 아무 생각을 안 했다. 그런데 오늘 태극기를 그리며 우리나라에 대해 생각 했다.”고 한다.

시각 장애인 체험
태극기 그리기

그리고 이곳을 찾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많았던 체험 부스는 세경고등학교 재능기부 동아리다. 고3 수험생인 세경고 학생은 “초·중·고 소외계층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과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실습을 통해서 흥미를 갖기를 원하다.”며 참여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아이스 쿨 팩’을 체험으로 선정한 이유를 묻자 “겨울에 핫 팩이 있는 것을 생각하여 폭염 대비 염화칼슘 재료를 사용한 ‘아이스 쿨 팩’을 준비했다.” 고 한다.

이런 과학적 원리를 체험해 보니, 생활과 과학이 만나면 더위도 물리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경고등학교 재능기부 동아리                   
‘아이스 쿨 팩’                    

이 외에도 자원 봉사의 홍보와 다양한 재능기부 체험, 이웃 간 인사하기 홍보 등 총 13개의 다양한 부스가 있었다. 이 행사의 관계자는 “파주시 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 동아리들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정보를 제공해 주고 올바른 성장과 체험을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 파주 시장님이 오셔서 청소년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기도 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 파주 시장님이 오셔서 청소년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기도 하였다.
자원 봉사의 홍보와 다양한 재능기부 체험, 이웃 간 인사하기 홍보 등 총 13개의 다양한 부스가 있었다.

‘오감만족 Summer’상상놀이터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체험, 멋진 공연, 상호간 교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오감을 만족하기에 충분했다. 미래의 희망과 자신의 열정에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상상 그 이상이다. 21018 청소년 어울림 마당의 잔치는 9월 15일에 다시 열린다. 미래를 꿈꾸며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상상 놀이터가 있어 파주시 미래는 밝게 빛나고 있다.

지진측정기 만들기

[지진측정기 만들기]

천연 딸기치약 만들기

[천연 딸기치약 만들기]


취재 : 신정분 시민기자

작성일 : 2018-7-24 조회수 : 729
  • 목록으로
  • 프린트
  • 트위터
  • 페이스북

컨텐츠 만족도 조사

홈페이지내의 서비스향상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