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8일 (금)
Feel 通
헤이리에 도착한 평창으로 가는 성스러운 불꽃

지난 1월19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화가 파주에 도착했다. 올림픽성화는 오전 9시부터 파주 출판단지를 시작으로 파주 시내를 두루 거치며 시민들의 환호 속에 성화 봉송이 이뤄졌다. 특별히 이날 오후 4시에는 헤이리 마을에서 이색코스로 성화 봉송을 했다.

헤이리마을 성화봉송
헤이리마을 성화봉송에 모인 시민들

 

헤이리마을 성화 봉송 코스는 1번 게이트를 시작점으로 마을안길을 돌아 4번 게이트를 끝으로 총 8명의 주자가 200m 씩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8명의 성화 봉송주자는 일반인 4명과 외국인 주자 4명으로 구성됐으며 4명의 외국인은 UN에서 나온 주자였다. 일반인 성화 봉송 주자는 사전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된 7,500명의 주자 중 거주 지역에서 멀지 않은 곳, 이 곳 헤이리에 코스가 배정되어 성화 봉송을 하게 됐다.

일반인 성화봉송 주자
첫 주자의 성화봉

 

오후 4시가 되자 도착된 성화램프에서 채화하여 81번 첫 주자의 성화봉에 불이 피어올랐다. 200m 의 성화 봉송 구간 동안 서포터들과 함께 뒤면서 이벤트와 성화 봉송 주자로서의 소감 등을 이야기 하면서 어느덧 다음 주자 앞에 도달했다. 성화봉 불꽃을 넘겨주면서 아쉬운 표정도 보였지만 다음 주자의 힘찬 뜀박질과 함께 성화 봉송은 계속됐다. 1.4 km의 구간이 20분정도 지나자 마지막 주자인 88번 문진호(54)씨의 성화봉에 불이 밝혀졌다. 그는 “시민들의 환호와 함께 한걸음씩 움직이는 발길이 벅찬 감동으로 전해져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주자
헤이리에 성화봉송 온 주자와 시민들

 

주변의 시민들은 축제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감출 수 없었다. 이날 서울 잠실에서 온 최진영(26)씨는 “우연히 헤이리에 놀려왔다가 성화 봉송을 구경하게 돼 즐거운 이벤트를 보게 됐다”며 “평창올림픽이 열리는 것이 이젠 정말 실감이 난다.” 고 전했다. 

이렇게 약 25분정도의 헤이리코스 성화 봉송은 마무리 됐고 다음 코스가 진행되는 곳으로 또 불꽃의 여행은 계속된다. 7,500명의 손으로 평창까지 도달하는 그날까지 무사, 안전 그리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응원한다.

 

 

취재 : 곽재혁 시민기자

작성일 : 2018-1-23 조회수 : 1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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