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2일 (목)
Feel 通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
 

농구는 5명씩으로 된 두 팀이 볼을 드리블하거나 패스하여 상대방의 골대에 볼을 던져 넣어 득점을 겨루는 종목이다. 19세기 후반 미국 스프링필드에서 비가 내리거나 추운 겨울에도 할 수 있는 구기 운동종목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던 것이 오늘날에 와서는 프로농구로 인해 팬들이 운집하고 경기가 상업화 되는 단계에 까지 발전했다. 우리나라는 1997년에 프로농구팀이 생겼다. 농구는 세계대회, 아시아대회, 아마농구대전, 프로농구대전 등 다양한 시합과 메달이 있어 인기종목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주에도 농구가 활발하다. 이를 취재하기 위해 월롱면에 있는 ‘월롱100주년기념체육관’(월롱 체육관)으로 갔다. 파주시 농구협회 김재만(40) 부회장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때마침 다음 달 화성에서 열리는 경기도 대회를 준비하고 있었다.

농구는 간단한 운동은 아니다. 드리볼이나 슛, 파울 등 기술적인 면도 복잡할 뿐만 아니라 농구공, 코트, 골대 등 농구와 관계되는 하나 하나가 규정에 의해 만들어지고 운영된다.

 

농구는 혼자 즐길 수 없는 단체경기다. 유산소 운동이어서 심폐기능을 강화해 줄 뿐만 아니라 성장기 아이들 키 크기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다. 학생들은 농구를 통해 규칙이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파주시 농구협회가 화요일 저녁 7시~10시 사이에 주로 이용하는 월롱체육관은 한 눈에 보아도 훌륭했다.

월롱체육관은 월롱(月籠) 지명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2014년 4월 1일 준공한 건물이다. 파주시에서 단연 우수할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 체육관에 비해 손색이 없다. 규격도 대회 규정에 적합하고 화장실, 샤워실과 같은 부대시설이 잘 되어 있다. 단지 위치가 외져 불편한 점은 흠이다.

 

월롱체육관의 경우 시설에 비해 비용도 저렴한 편인데 일반농구장의 경우 3시간에 20만 원 정도 대관료를 내는데 이곳의 경우 한 달에 6만 원 정도다.

 


 


 


 

농구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파주스타디움의 야외 농구장, 문산국민체육센터와 월롱체육관에서 이용 가능하고 각급 초중등학교에 있는 농구시설은 주말에 개방한다. 문산국민체육센터(수/일 오후 6시 이후 사용 가능)와 월롱체육관

〔화(오후 6시후)/토(오전9시~오후4시) 〕은 인터넷 예약 불가 시설로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예약하고 사용료 현장 납부 후 사용 가능하다. 농구는 혼자 즐길 수 없기에 주로 동호회나 농구 협회에서 사용하고 있다.

 

농구경기 방법과 규칙은 국제농구연맹(FIBA)의 규정이 적용된다. 각 팀은 5명의 선수로 구성되는데 선수교체는 각 팀에 7명까지 허용된다. 심판은 주심·1부심·2부심으로 3명이다.

경기시간은 10분씩 4쿼터로 진행하며 2쿼터 전반전이 끝나면 후반전에는 양 팀이 바스켓을 바꾸어 경기를 한다. 전반전에 2회, 후반전에 3회, 각각 90초간의 타임아웃을 가질 수 있다.

점수는 3점 슟라인에서 던져 넣어 득점을 하면 3점 그 안의 경우 2점이다. 퀘터가 종료될 때 까지 많이 득점한 팀이 승리하며 동점일 경우 1회 5분의 연장 쿼터에 들어간다.

 

반칙도 내용이 복잡한데 반칙에는 피지컬이나 테크니컬 반칙이 있다. 5반칙을 범하면 그 선수는 퇴장 당한다. 슛 동작 중에 반칙은 2개의 자유투(3점 슛 방해의 경우는 3개)가 주어지는데 던져서 슛이 들어가면 추가 1개의 자유투가 주어지게 된다. 슛 동작 이외의 반칙을 범할 경우 상대팀은 사이드라인에서 스로인 기회를 갖게 된다.

 

경기장 및 용구에도 상세한 규정이 있다. 코트는 직사각형이며 국제농구연맹이 정한 규격에 의하면 원칙적으로는 길이 28m, 너비 15m다. 천장의 높이 규정도 있는데 최저 7m이상이어야 한다. 이 외에도 프리스로라인, 센터서클, 3점 슛 지역, 팀 벤치구역 등을 표시해야 한다. 농구 볼은 둘레 75∼78㎝, 무게 600∼650g로써 둥글고 오렌지색으로 정한 재질을 사용해야 한다.

 

                  
                   

파주시에는 20~30개 농구팀이 있으며 시합에는 파주시장배, 교육청교육감배, 경기도농구대회가 있다. 유소년 농구 중 초등학교의 경우 운정에 있는 한빛, 한가람, 해솔, 지산초등학교, 금촌의 금화초등학교 등이 알려져 있다. 중고등부의 경우 지난 해 파주시 농구대회에서는 금릉중과 한민고가 각각 우승을 했다. 일반부는 파주시 농구협회 소속팀이 나가 지난대회에 3위, 고등부는 준우승을 했다. 파주에 비해 농구시설이 잘 갖추어진 고양시 등 다른 시도와 비교해 볼 때 좋은 성적을 거둔 셈이다.

 

파주시에는 아직 실업팀이나 프로팀이 없으며 모두 아마추어 농구팀들이다. 파주에서 알려진 농구 인사로는 금촌 출신으로 여자프로농구에서 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는 송세호 심판이 있다. 파주시 농구협회 관계자 중에는 전 인천전자랜드 선수로 뛰다가 은퇴한 천일환 선수가 있다.

 

 

 

취재 : 김용원 시민기자

작성일 : 2017-03-28 조회수 :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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