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8일 (월)
Feel 通
청소년의 꿈과 끼를 펼치다!
- 제7회 유스페스티벌, 파주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


청소년의 꿈과 끼를 펼칠수 있는 제7회 파주시 유스페스티벌이 지난 10월 22일(토), 교하청소년문화의집 광장에서 진행됐다. 유스페스티벌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시하는 청소년 축제다.


박성환(교하중2) 학생은 “운영위원이며, 행사를 기획하고 스스로 활동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감을 주기 위해 몬스터 복장을 하고 사진찍어주기 체험에 참여했다. 다음번에는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이나, 공룡복장으로 참여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12시부터 각종 문화 체험과 나눔장터가 열렸고,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동아리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경연대회는 파랑새밴드팀, 슬라이딩헤드퍼스트팀, 논스탑팀, 후다닥밴드팀. AS팀, 이유진, 더블레인보우팀의 공연으로 이루어졌고, 경연팀 외에도 어머니댄스스포츠와 지난해 우승팀 리르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동아리 경연대회를 준비한 이유빈(두일중2) 회장은 “나눔장터는 지역주민과 함께 치르는 행사로 두달에 한번 시행된다”며, “이번에는 페스티벌 축제와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유스페스티벌을 준비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에 운영위원들이 모여 함께 준비했다”며, “유스페스티벌에 참가부문은 밴드, 노래, 댄스, 악기 등이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이 수여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리 경연대회는 김윤지, 조현정 공동 진행으로 시작됐다. 먼저 오프닝 무대로 YMCA어머니 댄스스포츠의 축하행사가 진행되었다. 어머님들의 활기찬 댄스가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문화의 집에 모인 청소년들의 마음을 기쁘게 했다. 조현정 사회자는 “어머님들의 열정과 프로같은 댄스 실력을 보며 집에서 쉬고 있는 엄마에게 춤을 권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4년에 결성된 파랑새밴드(청암초) 어린이들의 ‘있잖아’의 무대 공연이 시작됐다. 4학년에서 6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이 밴드는 초등학교 동아리 밴드지만 각종 예술제 경험이 다양한 실력있는 아이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 분위기를 이어 실험음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바탕으로 악기연주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된 슬라이딩헤드퍼스트(두일중)의 공연이 펼쳐졌다. 슬라이딩헤드퍼스트팀은 2016년 파주시 청소년예술제에서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실력있는 팀으로 정말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논스탑(두일중)은 걸크러쉬를 넘어선 크러쉬를 보여준 신나는 댄스실력을 선보였고, 가을 감성을 적셔줄 후다닥밴드(동패고)의 ‘흰수염고래’는 감동적인 가사를 전달해 주었다. 혼자 무대에 선 이유진 학생은 ‘이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로 멋진 솔로 무대를 보여 주었다.



특히 수많은 여학샘 멤버들 틈에 본인의 자리를 지키는 남학생 멤버가 있는 AS팀(경기영상고)의 댄스 무대가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구었다.



AS팀의 청일점인 남학생 멤버 이혁준 학생은 “매주 토요일마다 하루에 4시간씩 연습을 한다. 춤을 출 때는 모든 것이 즐겁고 행복하기 때문에 춤의 매력에 빠지는거 같다. 최근에는 축제가 많아서 연습 횟수가 많아 조금 힘이 들 때도 있었다”고 한다. 오늘 상을 받을수 있을 거 같은지 물어보니 “받으면 너무 좋죠”라며 수줍게 웃었다.



어린 소녀들로 구성된 더블레인보우팀은 신나는 음악줄넘기로 깜찍한 무대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스페셜 게스트 리르(문산수억고)가 유스페스티벌의 마지막을 빛내주었다. 리르는 작년의 우승팀으로 이번 11월 5일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차문진 관장은 “심사는 얼마만큼 자기곡을 잘 즐겼나에 중점을 두었다”며, “모두 실력이 비슷비슷 했지만 심사위원들의 점수를 더해서 공정하게 심사했다”고 말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유스페스벌의 수상자들이 발표되었다. 인기상은 더블레인보우팀, 장려상은 논스탑팀, 우수상은 후다닥밴드, 최우수상은 AS팀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AS팀의 문현아 지도자는 “아이들이 열정적으로 연습을 하며 준비했고, 평상시 실력만큼 잘 보여줘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협동으로 진행되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미숙한 점이 있지만 청소년의 눈으로 페스티벌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많이 보였다. 아마추어지만 아마추어 같지 않고 반면 프로같지 않은 풋풋함으로 오늘 모인 청소년들이 마음을 즐겁게 해 주었다.




교하 청소년문화의 집은 학교밖 청소년 활동내역을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는 인증기관으로 등록되어 있다. 청소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청소년 자치위원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면 교하청소년문화의집(031-957-1115)이나, 홈페이지 http://www.gyohatv.com 에서 신청할 수 있다.



취재 : 이정애 시민기자

작성일 : 2016-10-23 조회수 : 2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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