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8일 (금)
Feel 通
내 고장 살리기, 우리가 해요~
- ㈔한국생활개선 파주시연합회 -

내 고장을 사랑하는데 남녀 구분이 있을까. 땅을 일구고 작물을 키워내듯, 우리 마을을 위해 농촌 여성들이 똘똘 뭉쳤다. 건전한 농촌 가정을 육성하고, 농촌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여성 농업인 단체를 소개한다.


잘 살아보세~ 우리가 나서 잘 살아가세~

㈔한국생활개선 파주시연합회(이하 파주시생활개선회)는 이름 그대로 농촌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단체다. 파주시생활개선회의 주요 사업은 1회원 1과제 연구회 참여 교육활동, 농산물 직거래, 부가가치를 높인 생산제품 판매 등이 있다. 도·농 교류활성화, 지역사회 활동 및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전수활동도 진행한다.



파주시생활개선회의 정체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이 바로 5S운동이다. 5S 운동은 화목한 가정만들기(Sweet home), 1인 1특기 갖기(Special ability), 자원봉사하기(Service), 노인자살예방(Suicide prevention), 환경보존(Save the earth)의 줄임말이다. 나도 잘살고, 우리 가족도 잘살고, 우리 사회도 살기 좋게 하자는 것이다.


자기 개발에 교육이 빠질 수 없다. 실력 있는 여성 농업인 육성을 위해 교육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회원들은 여성농업인 경영능력향상교육, 웰빙식초교육, 농촌자원활용 활성화 교육, 향토요리분과(생활요리·빵·떡)활동, 천연 염색분과활동, 전통 풍물분과활동을 통해 경험과 역량을 쌓는다.




이와 더불어 독거노인 김장담그기, 사랑의 김 나누기, 아프리카 신생아모자뜨기, 사랑의 빵·떡 나누기, 네팔지진 피해 구호물품 기부, 행복한마을 가꾸기(클린누리), 읍면동 배식봉사, 반찬배달 봉사 등 두 팔 걷고 하는 봉사도 많다. 이밖에도 ‘굿모닝 경기미 우리 쌀 소비촉진대회’도 적극 참여하고, 파주개성인삼축제나 장단콩축제에서 음식을 전시하고 시식회 행사도 진행하며 우리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농촌 여성단체

현재 파주시생활개선회에는 400명이 넘는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모집은 매년 읍면동 주민센터 공고를 통해 1년에 두 차례 모집한다. 파주시에 살고 있는 60세 이하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회원들이 대부분이지만 농사를 짓지 않는 일반인들도 농업생산물의 소비자이므로 회원 자격이 있다.


평현복 파주시생활개선회장은 “두레나 품앗이처럼 회원 중 농산물을 파종하거나 수확할 때 회원들이 모두 내일처럼 참여하기 때문에 이 단체에 가입하면 누구나 다 농사꾼이 된다”고 말했다.



평회장은 파주시민에게 파주 농산물을 많이 이용해 달라는 부탁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 자연스레 파주시생활개선회도 더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고 파주도 발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취재를 하면서 파주시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뭔가 특별한 사람들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도·농 복합도시인 파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능동적으로 기술을 배워나가는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내 가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는, 강한 정신력을 가진 여성들 같았다. 적극적으로 열성을 다해 활동하는 파주생활개선협회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사)한국생활개선 파주시연합회
위치 : 파주시 통일로 600(아동동)
연락처 : 940–4821


취재 : 김용원 시민기자

작성일 : 2016-08-12 조회수 : 2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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