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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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비켜!
- 교육부장관상 수상 세경고 폭력예방 동아리 ‘누리보듬’ -


고등학교 대표로 전국 유일 수상 영광 안아 
사학기관 경영평가 최우수학교,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 인성교육 실천 우수학교, 인성교육 최우수 모델 학교 등 해마다 우수 학교로 선정 되어 온 세경고등학교의 학교폭력 예방 활동 동아리인 ‘누리보듬’이 교육부에서 주관한 학교 폭력 예방 “푸른 가족 캠페인” 활동에 참가, 전국 고등학교 대표로 2년 연속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가족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인 “푸른 가족 캠페인” 은 교육부와 (재)푸른나무 청예단이 주관한 것으로 전국 초・중・고 71개교가 참여했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발한 활동 펼쳐
세경고 학교폭력 예방동아리인 ‘누리보듬’은 매주 금요일 교문 앞에서 플래시몹 공연, 학교 폭력예방 서약 캠페인, 블루밴드 증정활동,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공연 등 다양한 교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초. 중. 고교 등교 시간에 맞춰 지속적으로 펼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으로 관내에서 뿐만 아니라 광화문, 명동, 홍대입구, 강남역, 대학로 등 유명 장소에서도 플레시몹 공연을 펼쳐 많은 시민들로부터 박수와 함께 찬사를 받았다.



2012년 결성된 ‘누리보듬’은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학교 민주주의 박람회, 우수 동아리 경진대회, 진로체험박람회 등에도 참가해 체험부스 운영과 공연을 펼친 유명 동아리로 그 활약상이 널리 알려져 여러 언론에 보도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 세경고는 지난 2015년 학교폭력실태조사에서도 학교폭력 응답률 ‘0’의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또한 학생회에서 운영하는 자치법정에 서는 학생수도 현저히 감소하여 지난 2015학년도 마지막 자치법정에서는 전체 900명의 학생 중 단 4명만이 흡연으로 자치법정에 처리됐다.


‘누리보듬’는 지난 2013년 경기도교육청 사회참여 동아리 선정, 교육부 초청 2014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 초청 공연 및 블루밴드 고등부 대표 참가, 고양시 초청 친구사랑 캠페인 참가, 2014년 파주시 동아리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등 세경고를 대표하는 학생 자치 동아리로서 그 활약상이 크다. 또한 ‘누리보듬’의 활약상은 전국적으로 알려져 많은 학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용기, 정의, 사랑’이라는 비전을 통해 학생들의 인식을 바꾸고 개선할 터
‘누리보듬’ 은 세상을 보듬는다는 의미의 순 한글이름으로 상처받은 학생을 보듬고 치유해서, 이를 통해 조금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1년 대구 중학생 자살사건 이후 붉어진 학교폭력 문제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이후 학교뿐만 아니라 국가와 지자체, 각종 시민단체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종 정책들을 쏟아져 나왔지만 정작 학교에서 학교폭력은 여전히 자행되고 있었다. 이에 문제의 열쇠를 지닌 학생들에게서 그 해답을 찾고자 했다. 학생들이 방관자가 아닌 학교폭력예방의 주체가 되는 것, 이를 위해 ‘누리보듬’이란 동아리가 생겨났다”고 지도교사인 박상현 선생은 ‘누리보듬’ 동아리가 생겨난 계기를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용기, 정의, 사랑’ 이라는 비전을 통해 학생들의 인식을 바꾸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바로 ‘누리보듬’이 나아가야 할 기본적 방향이라는 생각이다. 지금까지 학생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을 했다면, 앞으로는 가족과 연계한 활동에 집중할 생각이다. 가족의 붕괴가 또 하나 학교폭력의 주된 원인임을 알기에 ‘밥상머리교육’이나 세대 간의 소통, 가족에서의 사랑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동아리 활동 학생, 학교 폭력예방 동아리 활동 자체가 의미 있는 일
‘누리보듬’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그 대답도 들어봤다.


2학년 김소연(18)양은 “처음에는 캠페인 활동을 참여하면서, ‘내가 이렇게 한다 해서 학교폭력이 사라질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달라지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이 들었다. 앞으로는 동아리 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같은 학년 황태욱(18)군도 “처음에는 ‘내가 이렇게 활동을 한다고 학교폭력이 줄어들까?’ 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친구들에게 학교폭력을 예방하자고 홍보하게 되면서 행복한 학교로 이끌어가려는 행위 자체가 굉장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또 내가 열심히 활동하면 할수록 친구들이 기억해주고, 나를 보면 ‘누리보듬’ 이라는 동아리를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활동을 해왔다. 앞으로 동아리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친구들의 아름답고 감명 깊은 사연을 활용해서 방송을 해주는 아사고 라디오 활동도 해 볼 예정이다.” 라며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열심히 활동하는 ‘누리보듬’ 동아리 친구들로 보듬고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학교, 행복을 꿈꾸는 폭력 없는 세상이 한층 가까워졌다.  


취재 : 이정민 시민기자 

작성일 : 2016-04-5 조회수 :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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