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3일 (화)
우리동네
신바람 들빛마을 영장3리 마을정원
-아름다운 시간이 머무는 마을정원-

파주에서 지난 2년간 가장 핫 하게 떠오른 명소는 마장호수의 흔들다리다. 마장호수 흔들다리를 갈 때 지나가는 길목이 영장삼거리로 파주시 광탄면 영장3리 마을이다. 기존의 도로에 대형버스가 줄을 이어 지나가니 주말에는 교통체증이 있어, 마을 앞을 지나가는 차량행렬이 길어졌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마을에 볼거리를 만들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하고, 마을 홍보도 되어 도리어 마을이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란 생각에서 마을정원 사업에 참여했다.

좌측으로는 마장호수, 직진하면 천년고찰 보광사로 갈 수 있는 영장삼거리

좌측으로는 마장호수, 직진하면 천년고찰 보광사로 갈 수 있는 영장삼거리

하천이 깨끗하게 정비되고, 도로변에는 금계국을 심었다.

하천이 깨끗하게 정비되고, 도로변에는 금계국을 심었다.

다양한 바람개바가 설치되어 있다.

다양한 바람개바가 설치되어 있다.

어느 마을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영장3리 마을도, 고령의 어르신들이 주로 거주를 하고, 꽃보다는 생산성 있는 밭농사를 지어서 생활에 보탬이 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어르신들이 지난해에 마을에 꽃을 가꾸며, 꽃이 필 때 지나가던 차량들이 멈추고 마을정원 꽃밭을 구경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작은 그렇게 되어서, 올해는 우리 집 앞에도 예뻤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래서 “선 내 집 정원완성 후 마을 정원 가꾸기”로 추진하여 마을 주민의 참여의지를 향상시켰다.

영장3리 마을정원 정자

영장3리 마을정원 정자

마을정원 연못

마을정원 연못

다양한 바람개비와 꽃

다양한 바람개비와 꽃

“선 내 집 정원완성 후 마을 정원 가꾸기”로 마을 주민들의 대문 옆이나 앞이 꽃이 심어졌다. 여기저기 꽃이 피기시작하고, 고령의 어르신들의 참여율도 나아졌지만, 꽃에 매일 물을 주고, 풀을 뽑아야 하는 정원가꾸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서 물을 주는 시스템등 자동화를 위해서 다양한 시설을 하게 되었고, 꽃 수종도 파악하여, 빠른 번식으로 잡초가 자라는 것을 막아주는 수종으로 파종을 하게 되었다.

마을 안길 내집앞에 핀 꽃

마을 안길 내집앞에 핀 꽃

향기가 흐드러지게 꽃이 핀다.

향기가 흐드러지게 꽃이 핀다.

내 집앞에 핀 꽃

내 집앞에 핀 꽃

쿠라피아 수종을 마을정원에 식재하게 되었는데, 쿠라피아는 잡초의 침입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잔디대용으로 사용할 만큼 피복성이 우수하여 영장3리 마을정원 연못 두렁을 촘촘하게 덮어서 잘 자라게 되었다.

잔디의 피복성보다 10배가 우수하다는 쿠라피아는 지금 보라색의 작은 꽃이 피면서 마을정원 연못에 피기 시작한 노란색의 어리연을 둘러보며 더운 여름의 열기를 한층 낮게 식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보라색 꽃이 핀 쿠라피아

보라색 꽃이 핀 쿠라피아

마을정원 연못에 핀 어리연

마을정원 연못에 핀 어리연

보라색의 쿠라피아

보라색의 쿠라피아

백일홍은 100일 동안 붉은 꽃이 핀다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멕시코의 잡초가 들어왔는데, 개량되어서 현재의 모습으로 꽃이 만들어졌다. 들꽃이 관상용으로 만들어진 하나의 본보기인 백일홍이 영장3리 마을정원의 또 다른 주인공이다. 개량되는 기술이 점점 좋아져서, 100일 동안 붉게 피는 백일홍이, 노란색, 하얀색으로도 개량되어 흔한 꽃이 되었다. 영장3리 마을 골목골목에 백일홍이 흔하게 피어서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었다.

100일 동안 피고지는 백일홍

100일 동안 피고지는 백일홍

키가 큰 백일홍

키가 큰 백일홍

 빨강색 백일홍

빨강색 백일홍

분홍색의 가녀린 꽃이 바람을 타며 이리저리 흔들린다. 가녀린 꽃대가 바람에 흔들려 꺾일 듯 꺾일 듯 흔들리지만, 꺾이지 않고 분홍바람을 일으킨다.

초화화는 돌틈 자갈들 사이에서도 새싹이 돋고, 채송화처럼 꽃씨가 터져서 다음해에 주변에 초화화 새싹이 많이 올라온다. 다육이로 삽목도 되고, 월동도 되어 키우기가 쉬운 꽃이다. 분홍색의 가녀린 꽃이 봄부터 꽃이 피어서 겨울의 초입까지 피고지고를 반복한다. 초화화가 마을정원 정자 뒤에서 하늘하늘 보고가라고 부르는 듯 하늘거린다.

가느다랗게 핀 조화화

가느다랗게 핀 조화화

향기가 좋다.

향기가 좋다.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초화화 분홍물결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초화화 분홍물결

꽃 밭 안쪽으로는 백일홍을 식재하여서 곧 꽃이 필 준비를 하고, 코스모스가 싱그러운 초록잎 위로 분홍색, 빨강색등 다양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신바람 들빛마을 영장3리는 색색의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마을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솟대 바람개비를 통해 신바람 들빛마을이 되었다.

영장3리는 신바람 들빛마을

영장3리는 신바람 들빛마을

진한분홍색의 에케네시아가 핀다.

진한분홍색의 에케네시아가 핀다.

백일홍과 코스모스 꽃밭

백일홍과 코스모스 꽃밭

솟대바람개비를 만드는 신동구 이장은 초복일에 마을어르신들에게 부녀회에서 삼계탕을 대접하는데,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회 장인 50여명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영장3리 마을정원 정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장승제작, 훼손된 방충망 교체 등을 실시하니 많은 분들이 오시기를 초대했다.

*광탄면 영장3리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 일시 : 2019년 7월 12일(금) 10:00~17:00
- 장소 : 영장3리 마을회관, 마을정원 물레방아 정자 앞
- 활동 : 대한민국전통기능전승자회(회장 이강연) 장인 50명 내외
- 내용
. 장승제작 설치. 훼손된 방충망 교체 . 공예 체험교실 운영. 마을주변 청소 및 제초작업
- 점심 : 마을부녀회 삼계탕 준비(초복)

광탄면 영장3리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영장3리는 본래는 양광리(野光里)라 하여, 기산리와 대고령에서 흐르는 개울물이 합류되는 지역으로 마을 주위로 흐르는 냇물의 전경이 아름답고 환하게 비친다 하여 불렸다고 한다.

마장호수 흔들다리 지나갈 때 바람개비가 꽂혀서 반기는 영장3리 마을정원에서 마을을 예쁘게 꾸미고 자랑하고픈 주민들이 가꾸는 꽃밭도 구경하고, 다른 곳에서 보기 어려운 쿠라피아, 초화화의 분홍물결을 만나보시기를 권한다.

*광탄면 영장3리 마을정원*
-장소 : 경기도 광탄면 영장리 314-1번지 일원

홍보담당관실 뉴미디어팀 031)940-4207



작성일 : 2019-7-2 조회수 :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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