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8일 (수)
우리동네
탄현의 발전을 견인하다.
삼도품축제


한강과 임진강이 탄현에서 어우러져 서해로 뻗어나가듯, 모든 꿈과 희망, 한마음으로 이루리!
_탄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지난 11월 8일 토요일 성동사거리의 살래텃밭에서 제2회 삼도품축제가 열렸다.

축제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탄현면의 주민자치축제로 탄현면의 정겨운 동네잔치에 가깝다.
텃밭 공터에 무대를 만들어 가수를 초청하여 가을걷이를 끝낸 동네 이웃들이 지난여름의 고된 노동을 잊을 수 있게 했다.



탄현면의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축제참가자 모두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장작불을 피워 추억의 겨울간식인 고구마와 감자를 구워서 서로에게 권하고 제기차기와 투호놀이, 팽이치기 등 고유한 놀이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전통문양 만들기나 매듭팔찌 만들기 등 문화체험을 즐길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순수하게 탄현면민들이 마음을 모아 치룬 한마음 화합 잔치였다. 탄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이호범 위원장이 앞장서서 자치회비를 할애하고 관내의 개인과 회사에서 십시일반 희사해서 축제 기금을 모았다. 박호석 탄현면장께서 힘겨운 부분에 힘을 보탰다.

개막식에는 이재홍 파주시장님이 방문하시어 두 곡의 노래로 탄현면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개막식 행사로 각 마을의 동민 동아리들이 함께 준비한 공연을 발표하고 식후 행사로 술이홀예술단의 한량무와 금산리민요보존회의 농요 및 사물놀이, 주민자치노래교실의 노래공연에 이어 8팀의 노래와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어깨를 들썩이며 공연팀과 함께 신명을 섞었다.



제1회의 삼도품축제는 2008년 10월에 개최되었다. 당시 초대 주민자치위원장인 김경선위원장이 삼도품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3천 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했고 성동사거리의 통일동산 공원에서 개최된 첫 축제에 1만 여명의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하지만 지난 6년 동안 이어지지 못한 축제를 올해 다시 되살렸다. 1회 때 보다 규모는 작아졌지만 외형보다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데 역점을 두었다.  행사진행요원들은 자원봉사로, 출연자들은 출연료 대신 재능을 기부하는 것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적은 비용으로도 행사를 치룰 수 있었다.



'삼도품'은 한강과 임진강 및 공릉천(휴율강)이 성동리의 오두산성 아래에서 만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 지역의 옛 지역명 이었다. 탄현면의 축제 이름도 이 지역명을 차용했다.

특히 탄현면은 예술마을 헤이리와 파주영어마을, 파주프리미엄아울렛과 맛고을 등이 각각 융성함에 따라 문화예술, 교육, 관광 등이 함께 어우러진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삼도품축제는 탄현면민들의 화합뿐만 아니라 탄현의 역사, 문화, 교육,  경제적 요소들이 함께 네트워킹 되고 융합되어 시너지효과를 도모할 수 있는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 재 : 이안수 싱싱뉴스 시민기자

작성일 : 2014-11-17 조회수 : 2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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