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1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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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난 봄, 봄꽃을 담다

추위를 이겨 내고 피는 봄꽃들은 추위를 견디는 지혜를 발휘한다. 숲속에는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았는데도 서둘러 꽃을 피우는 식물들이 있다. 태생적으로 키가 작은 식물들이다. 이들은 조금 일찍 활동을 개시하여 생장 기간을 차별화함으로써 충분한 광선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주변의 경쟁 식물이 자라기 전에 꽃을 피워 꽃가루받이 곤충을 독차지하고자 한다. 이것이 키 작은 식물들의 생존 전략이다.

추위를 이겨 내고 피는 봄꽃에는 변산바람꽃, 복수초, 너도바람꽃, 만주바람꽃, 꿩의바람꽃, 현호색, 깽깽이풀, 얼레지, 큰괭이밥, 봄까치꽃(큰개불알꽃), 광대나물 등이 있다. 입춘이 보름 가까이 지났지만 파주는 남쪽 지역에 비해 봄꽃 개화 시기가 늦어 아직 봄꽃을 찾아보기 어렵다. 그럼에도 서둘러 봄을 마중나온 꽃들을 소개해본다.

복수초(福壽草)

눈 속에서 피어나며, 글자 그대로 행복과 장수를 의미한다.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다.

복수초(福壽草)

봄까치꽃(큰개불알꽃)

이른 봄 양지바른데서 많이 핀다. 꽃말은 ‘기쁜소식’이다.

봄까치꽃(큰개불알꽃)

복수초, 봄까치꽃 이후에는 나무에서 피는 꽃들이 줄지어 피어날 것이다. 풍년화, 미선나무 꽃, 생강나무 꽃, 버들강아지(갯버들 꽃), 산수유꽃, 목련 꽃, 개나리, 진달래, 매화꽃 등이 차례로 핀다.

2월 중순 아직 파주는 겨울 풍경이지만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반가운 봄꽃들이 하루빨리 찾아오길 바라며 파주에서 이번 봄에 만날 다양한 꽃들을 기대해본다.

풍년화

[풍년화]

미선나무 꽃

[미선나무 꽃]

생강나무 꽃

[생강나무 꽃]

버들강아지

[버들강아지]

산수유꽃

[산수유꽃]

목련 꽃

[목련 꽃]

개나리

[개나리]

진달래

[진달래]

매화꽃

[매화꽃]

취재: 정태섭 시민기자

작성일 : 2020-2-13 조회수 :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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