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1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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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중앙공원 세계 7개국 축소정원 나들이

파주교하 주민들에게 세계 속의 대표 정원을 축소하여 휴식공간과 운동을 할 수 있는 산책로 등으로 제공하고자, 세계 7개국의 축소정원을 2007년에 조성하였다.

교하중앙공원 정문 교하문

[교하중앙공원 정문 교하문]

세계 7개국의 대표정원은 동양과 서양의 정원 양식으로 구분하여, 고풍스럽고 고향에 온 듯한 우리들의 시각에 익숙한 한국형으로는 창덕궁 부용지와 경복궁 아미산원, 중국형은 쑤저우의 졸정원, 일본형은 교또 료안지의 가레산스이 정원, 인도형은 아그라 소재 타지마할 속의 낙원과 수로정원을 소개하고 있다. 서양의 정원 양식은 로마 동북쪽 교외 빌라 에스테 및 빌라란테의 이탈리아형식 정원, 베르사이유의 라토나분수 형태의 프랑스형 정원, 영국의 월트셔 소재 스투어헤드의 자연풍경식 정원을 미니어처로 조성하였다.

프랑스정원 레토나 분수

[프랑스정원 레토나 분수]

영국정원 장미터널

[영국정원 장미터널]

한국정원 부용지

[한국정원 부용지]

한국형 정원은 교하중앙공원 정문인 교하문으로 들어가면, 창덕궁 부용지와 경복궁 아미산원을 나타내는 정원으로, 부용지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부용지에 정자가 물빛에 비치고, 수련이 피기 시작했다. 수련과 함께 분수 전기선로 위에 앉은 거북이와 물고기들이 수련 사이를 헤엄치고, 물에 뜨는 동그란 수조화분 안에는 부들과 수련 그리고 창포가 자란다.

부용지의 교하정

[부용지의 교하정]

수조에 수풀이 자란다

[수조에 수풀이 자란다]

후원으로 들라하라!!!

[후원으로 들라하라!!!]

왕비의 침전 교태전의 후원인 아미산원은 잣나무가 자라서 그늘이 되어주고, 십장생을 그린 굴뚝이 상징적으로 위치한다. 아미산원 비움의 공간에서는 햇빛을 피해 그늘로 자리를 잡고 앉은 주민들이 돗자리를 깔고 담소를 나눈다.

경복궁 아미산원 어수문

[경복궁 아미산원 어수문]

굴뚝

[굴뚝]

아미산원의 십장생

[아미산원의 십장생]

중국형 정원은 쑤저우의 졸정원을 모델로 재현했는데, 태호석을 배치하고, 연못을 따라 복도를 만들어 걸을 수 있게 하였다. 건물을 이어주는 다리를 곡선으로 만들어, 유유자적 정원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품을 갖게 했다.

중국정원

[중국정원]

중국정원 태호석과 연못

[중국정원 태호석과 연못]

중국정원에 핀 수련

[중국정원에 핀 수련]

곡선다리 중간에 정자를 배치해서 걸음을 멈추고, 주위에 조성된 연못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게 했다. 연못에는 수련들이 피기 시작하고, 물을 담은 수조에 비치는 하늘과 정자의 모습이 마음을 평화롭게 만들어준다.

중국정원 곡선다리

[중국정원 곡선다리]

중국정원

[중국정원]

중국정원에 핀 수련

[중국정원에 핀 수련]

일본정원은 너와가 올려진 긴 토담과 수석으로 산수를 표현한 절제미를 담고 있다. 안내표지판에 교토 용안사 석정이야기를 게시했는데, 화려함에 대비한 소박한 정원에 금계국이 바람을 타고, 박태기 나무가 하트모양의 잎을 담장으로 늘어뜨리고 정원의 비움을 하트로 채우고 있다.

일본식 정원

[일본식 정원]

너와를 얹은 흙담 옆에 금계국이 피었다

[너와를 얹은 흙담 옆에 금계국이 피었다]

일본식 정원의 풍성한 출입문

[일본식 정원의 풍성한 출입문]

인도정원에 무술제국 술탄 샤자한이 죽은 부인을 추모해 건립한 능묘의 타지마할을 제외한 낙원정원과 수로 그리고 네 개의 첨탑을 재현 했다.불빛이 비칠 때 더욱 아름다운 인도정원에 분수가 흘러나와 산책하는 사람들에게 시원함을 제공한다. 인도정원에서는 낮은 수로정원의 분수를 보고 있으면, 운동화와 양말을 벗고 족욕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왕비의 능묘인 타지마할을 제외하고 낙원과 수로 정원만 재현한 것이 그런 생각을 갖게 하는 것 같다.

인도정원

[인도정원]

분수가 나오는 인도정원

[분수가 나오는 인도정원]

보리수가 꽃과 함께 열렸다

[보리수가 꽃과 함께 열렸다]

프랑스 정원은 베르사이유궁의 명성과 함께, 압도하는 것이 조각상들이 위치하고 있어 교하중앙공원 시설면에서는 가장 화려하다. 로마신화에 나오는 레토의 이야기를 형상화한 라토나분수의 위쪽에는, 쌍둥이 자매 아르테미스와 아폴론을 데리고 있는 레토가 조각되어 있다. 아래쪽에는 레토의 분노로 개구리로 변신한 리키아 지방의 농부들이 작은 악어형태로 조각되어, 레토를 떠받들고 있다. 녹색융단으로는 메타세쿼이아와 칠엽수 등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늘이 드리워져 키 큰 메타세쿼이아가 많은 사람들에게 그늘을 주는 공간을 제공한다. 더운 날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물을 찾는 레토나의 성난 분수가 쏟아지고, 아이가 태어난 사실을 제우스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던 헤라의 질투가 폭발해, 하늘을 가린 녹색융단 메타세쿼이아 그늘이 더운 여름날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시원함을 주는 공간으로 교하중앙공원에서 으뜸이다.

프랑스정원 레토나 분수

[프랑스정원 레토나 분수]

인어와 개구리가 물을 뿜어내는 레토나 분수

[인어와 개구리가 물을 뿜어내는 레토나 분수]

녹색융단 메타세쿼이아의 시원한 그늘

[녹색융단 메타세쿼이아의 시원한 그늘]

이탈리아 정원은 16세기에 발달한 정원양식인 물극장의 폭포수가 쏟아져 내리는 연못 위로, 폭포와 함께 시원한 물의 그늘을 즐기는 에스테장과 랑테장의 환상적인 물 분수와 수반을 도입하였다. 수반을 따라 흘러내리는 물줄기에서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부모들은 물놀이하는 아이들을 영상에 담느라 바쁘다.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계단 위의 물줄기와 계단을 따라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대리석의 문양을 따라 멋스럽다.

이탈리아 물극장

[이탈리아 물극장]

이탈리아 캐스케이드

[이탈리아 캐스케이드]

이탈리아 정원

[이탈리아 정원]

영국정원은 18세기 스투어헤드를 재현했다. 스투어헤드는 18세기 중엽 아마추어 조경가인 헨리호어가 손수 설계하고 자연을 배회하는 영웅의 인생항로에 대한 전설적인 테마에 따라 만든, 풍경식 정원이다. 물이 흐르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인도정원은 아이들이 많이 찾는데, 영국의 정원은 호수에 물이 없고 잔디에 나무그늘을 가진 벤치가 있어, 어른들이 앉아서 쉼을 얻는 어른들의 대화의 정원이다.

잔디가 푸르른 영국식 정원

[잔디가 푸르른 영국식 정원]

영국식 정원

[영국식 정원]

메타세쿼이아 새순들

[메타세쿼이아 새순들]

정원이 공원 안에 들어간 교하중앙공원은, 인근에 교하도서관과 교하청소년의 집, 그리고 교하지구 아파트 단지와 두일마을 등 전원주택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산책과 운동을 할 수 있는 휴식과 같은 공간이다.

교하중앙공원 산책로

[교하중앙공원 산책로]

두일마을 예쁜 집

[두일마을 예쁜 집]

두일마을 알리움이 핀 마당

[두일마을 알리움이 핀 마당]

처음 조성될 때는 세계 7대 대표정원을 축소한 정원이 이국적이고 생소해서 이런 곳도 있다는 것을 알리는 역할을 위해, 명소라 생각하고 교하중앙공원에 정원이 들어갔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은 해외여행이 일반화 되어, 축소된 세계 7대 정원의 규모가 사람들에게 크게 와 닿는 아련한 미지의 세계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거주하는 지역의 인근에 교하중앙공원이 있다는 것은 거주 주민들에게 살기 좋은 지역을 대표하는 한마디에 “집 근처에 교하중앙공원이 있어 좋다”는 이야기를 할 만한 명소이다. 이제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여름이 시작되었다. 부채하나 들고 교하중앙공원 벤치에 나가서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면 이 또한, 행복한 여름나기가 될 것 같다.

교하중앙공원에 핀 수련

[교하중앙공원에 핀 수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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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6-3 조회수 :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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