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2일 (목)
역사와 전통
전통문화의 멋과 가치를 되살리다
파주 짚•풀 문화공예품 공모전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2015 파주 짚·풀 문화공예품 공모전’이 파주시 주최, 파주문화원(원장 우관제) 주관으로 열렸다. 우리민족의 고유한 생활도구로 사용되던 짚과 풀을 이용한 짚신, 멍석, 채반, 망태 등과 나무를 이용한 모든 품목이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공모전은 겨울철 농한기에 노인과 농촌 인력을 활용하여 우리 전통 문화의 명맥과 그 기능을 이어가는데 뜻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파주시관내 법원읍 직천리 외 6곳의 노인정에서 139명이 참가 하여 242점의 작품을 냈다. 심사는 농경사회였던 파주의 옛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전통성을 중심으로 작품성, 난이도, 기능성 등을 종합평가 하여 시상한다. 지난 2월 11일 오전에 풀·짚공예박물관 전성임 관장, 파주노인지회장, 파주문화원장, 그 외 전문가2인 등 5명의 심사위원이 파주문화원 전시실에서 엄정한 심사를 했다.



작품심사


시상은 개인상에 대상1명 (상패와 상금 백만 원), 금상1명(상장과 상금7십만 원),은상2명(상장과 상금 각5십만 원),동상5명(상장과 상금 각3십만 원),장려상20명(상장과 각 십만 원). 단체상은 우수상 1개소 상장과 상금 5십만 원, 공로상 3개소 상장과 상금 각3십만 원, 노력상 1개소 상장과 상금 십만 원이며, 모든 상금은 작품매입 명목이다.



파주시장과 금상수상자


2월 24일 오전 운정행복센터 1층공연장에서 가진 시상식에서 장춘금(여,82세, 월롱면 도내4리)어르신이 대청석을 출품하여 대상에 영광을 안았다. 그다음은 같은 경로당 회원인 이재환(75세, 도내4리 경로당회장)씨가 지난 3년간 연속으로 차지했던 대상을 내놓고 금상을 탔다. 은상은 같은 경로당 총무인 김명기(74세, 경로당 총무)씨와 법원읍의 신재근(58세, 법원읍 직천리 경로당)씨 등 2명이 차지했다.



단체상수상자들


단체상은 법원읍 직천리 경로당에서 51명이 참여하여 우수상을 받고, 공로상으로 파평면 덕천리(24명 44점 출품), 월롱면 도내4리(25명 68점출품), 도내2리(27명 62점 출품), 경로당이 노력상에는 문산읍 선유3단지 경로당(10명 11점 출품)노인들이 받았다. 그밖에 개인 동상에는 월롱면 위전4리 성낙연씨외 4명이 그리고 장려상은 법원읍 직천리 경로당에 정봉수씨외 21명이 수상했다.



노인회장과 동상수상자들


대상을 받은 장춘금 어르신은 소감을 물으니 그간 두 번(2002,2004)이나 받았다며 자랑을 한다. 이번 작품(대청석)은 3개월이 걸렸고 별로 힘들지 않았다면서 이왕이면 대상을 타야 신이 난다면서 엄지를 치켜든다. 금상에 이재환 회장은 일회성으로 상을 주기보다는 성적우수자에게는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면 젊은 사람들에게 전수할 기회가 마련되어 전통을 이어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한다.



대상 장춘금어르신


이재홍 파주시장은 축사에서 우리고유의 짚풀문화가 공예 문화상품으로 개발하면 각광을 받을 수 있으며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보탬이 될 것 이라고 했다. 한 심사위원은 이번에 출품한 작품들은 우수한 작품들이 많고 특히 아이디어가 출중하고 정교한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웠다고 한다.



진열된작품들

짚신


선정된 공예품은 문화관광 상품화시키고자 『파주 짚•풀 문화공예품 전시회』를 갖고 어르신들의 향수를 일깨우며 우리 전통문화의 멋과 가치를 되살리는 계기가 된다. 공모전 전시(2.24~2.28) 후 입상작품은 유상 매입해 농경유물관 등에 전시한다. 또한 은상 이상 수상자 중 처음 수상한 사람에 한해 기능인증서를 수여한다.



제작과정


파주문화원(www.pajucc.or.kr) TEL.031-941-2425

취  재 : 정태섭 싱싱뉴스 시민기자

작성일 : 2015-03-2 조회수 : 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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