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4일 (월)
소통과 나눔
파주의 사회적 기업 '이제이 메이킹'

귀여운 내 아이의 모습을 피규어로 만들어 간직한다

‘피규어’는 사람, 로봇, 캐릭터의 모습을 한 인형의 일종이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장난감을 좋아하는 어른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다. 파주의 한 사회적기업이 피규어를 응용한 창업에 나섰다. 올해 2월, 파주시 사회적 경제희망센터에 입소한 5개 창업 인큐베이팅팀 중 이제이 메이킹 김은혜 대표(27)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 대표는 현재 직장에 다니는 워킹맘이다. 어머니가 운영하는 FRP 제조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오랜 시간동안 자사 제품 없이 하청으로 어렵게 공장을 운영하는 어머니의 회사에도 자사 제품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어머니 회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FRP 소재를 응용해 피규어 상품을 만드는 사업을 구상했다. 소중한 내 아이의 모습을 피규어로 만드는 소비자 맞춤형 아이템으로 파주시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도전했고, 최종 5개 팀에 뽑혔다.

내 아이의 피규어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피규어는 몸통과 머리로 구성되어 있다. 피규어 몸통은 FRP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지만, 가장 중요한 사람의 얼굴은 실사진을 토대로 컴퓨터 프로그램과 3D프린터를 이용해 모양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얼굴의 그림은 디자이너의 섬세한 작업을 거치면 세상에서 하나뿐인 내 아이의 피규어가 탄생하게 된다.

 

아직은 사업계획 단계로, 고가 장비인 3D프린터의 구매가 최대 난관이다. 올해 안에 3D 프린터를 도입하여 피규어 제작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프린터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선 FRP소재를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제작해 수익을 창출할 예정이다. 파주를 상징할만한 제품을 구상중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대량 주문을 받고 온라인판매와 오프라인 매장도 병행하는 판매 계획도 세웠다. 또한 올해 안에 법인을 설립하여 6월에 열리는 경기도 창업오디션에 도전하여 투자유치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창업을 위한 한걸음을 내딛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창업 인큐베이팅에서 희망이라는 퍼즐 조각을 맞춰 행복이라는 그림을 완성하길 바라며, 세상 밖으로 멋진 제품을 선보일 이제이메이킹의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한다.


파주시 사회적경제 희망센터

위치 : 파주시 문산읍 개포래로 34, 2층

연락처 : 이제이메이킹 김은혜대표 010-4102-9606



취재 : 곽재혁 시민기자

작성일 : 2017-04-3 조회수 :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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