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8일 (금)
소통과 나눔
통일한국에 중심이 되는 기업으로
-사회적기업 : ㈜우드림 썬블라인드 -

통일이 되면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할 도시는 파주다. 남과 북을 가장 빨리 원활하게 연결하는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된 도시이기 때문이다. 또한 파주에는 새터민들이 정착을 도왔던 기업도 있다. 새터민들이 잘 정착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도 있었지만 새터민 고용 72%로 초고속 발전하는 ㈜우드림 썬브라인드와 같은 사회적기업이 큰 역할을 담당했기에 이를 소개하고자한다.



창호분야에서 세계 제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
사회적기업 ㈜우드림 썬브라인드는 19년의 노하우로 우드블라인드를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잘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며 우드블라인드용 슬랫 자재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본 회사는 2008년부터 사회적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가 2009년 5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인 북한이탈주민들을 고용하여 블라인드를 생산, 판매했으며 2011년에 정식으로 인증 사회적 기업이 되었다. 즉 2011년 3월에 취약계층들에게 안정적일자리를 제공하여 경기도 예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고 2011년 9월엔 고용노동부로부터 또다시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본 기업의 신순하 대표와 함께 회사를 총괄하는 김영수 본부장은 “2년 6개월 동안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기위해 철저히 준비했다. 기어갈 거 뛰어가고, 뛰어갈 거 날아가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각오하고 사회적 기업을 준비”했다고 말하며 “2008년도 매출액 8억 6천만 원에서 지난해 2014년에는 60억을 넘는 매출로 수직상승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2009년 처음 새터민을 고용했다. 경영 여건이 넉넉하지 않았던 터라 부족한 인력을 채우고 인건비도 줄이기 위해서였다. 그렇게 한두 명씩 고용하기 시작한 게 이제는 전 직원의 72%가 새터민이다. 자가 공장을 지은 후 사업이 더 활발해졌는데 새터민 직원도 더 채용 할 계획이고 좀 더 집중적으로 차양, 창호 관련 아이템을 늘기고 마케팅강화에 집중하여 올해 80억 매출을 목표로 성장할 계획을 갖고 있다.


 


김영수 본부장은 사회적 기업에 진출하려는 기업 혹은 개인에게 “사회적 기업은 이윤을 직원에게 돌려줘야한다는 사회적 기업가 마인드가 꼭 필요”하다라고 강조한다. 이유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원을 받았는데 지원이 끊어지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에 어느 정도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을 때 받아야지 기업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다.”라고 했으며 지원시책에 관하여 “사회적 기업은 2007년에 발효된 사회적 기업 지원책이 아직도 적용하고 있어 지원을 받았음에도 어려움이 많다. 보다 탄력적으로 제조업, 도·소매업과 서비스업 형평성이 맞도록 필요한 시책을 구분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직원의 72%를 북한이탈주민들로 고용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견인하고 다가오는 통일을 대비하는 기업으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는 파주 시민으로 직장인으로 행복하다
사선을 넘는 위험과 실상은 또 다른 시련을 안겨주기도 하지만 또 다시 적응하면서 행복을 추구하려는 욕구는 언제나 새로운 도전과 용기를 만든다. 우리의 이웃 새터민들도 처음엔 사상과 체제가 전혀 다른 남한 생활에서 적응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70%가 넘는 새터민이 근무하는 본 기업에서도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매일 이런저런 이해관계로 혼란스럽고 다툼이 잦았고 북한 체제와 다른 자율 속에서의 규칙, 공동 작업, 기술 습득의 어려움 때문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최선책으로 회사는 새터민에게 가정 못지않게 끈끈한 남한의 직장 문화를 알려주고 회식 자리도 자주 만들었다. 정부 지원 정보도 알려주고 직원 가정에 블라인드를 무료로 설치해 주면서 믿음을 쌓아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점차 마음을 문을 연 직원들이 적응하기 시작해 이제는 주변 친지들을 소개하고 천직처럼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제 누구보다도 더 끈끈한 동료애로 서로를 보듬는 구성원이 되었다.2008년에 입사한 김 성원(가명·45·남) 씨는 “처음 회사에는 북에서처럼 시간 때우기하고 내일만 고집하는 등 내 감정대로 일해서 마찰도 많았다. 회사에서 잘해주고 결혼도하면서 지금은 적응도 잘하고 나름 만족하고 살고 있다. 이 회사에서 허락한다면 많은 새터민들이 좋은 곳에 취직해서 잘 정착하는데 돕고 싶다.”라고 하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매년 통일부에서 주최하는 어울림 한마당에 5회째 참가하고 있는데, 회사에서 후원물품을 제공하면 참여한 직원들이 우리 회사에서 지원한 후원물품이라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즐거워한다.”라고 김 본부장은 소소한 기쁨과 보람을 전했다. 우리가 느끼는 큰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다. 작은 기쁨, 즐거움 하나하나가 모여 행복을 만드는 것 같다. 통일한국에 중심이 되는 기업에 ㈜우드림 썬블라인드가 있어 행복하다.


㈜우드림 썬브라인드
-대    표 : 신 순 하
-대표번호 : 031-904-1196
-주    소 : 파주시 월롱면 산들로 32
-홈페이지 :
http://www.woodrimsun.com/





취재 : 박현숙 시민기자

작성일 : 2015-07-7 조회수 : 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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