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일 (수)
소통과 나눔
무의탁 독거노인 어르신들 행복하세요
LG디스플레이 봉사단과 함께



파주시노인복지관(관장 임창덕)은 LG디스플레이 봉사단(주관자 장성한 팀장)과 함께 2014 무의탁 어르신 행복더하기 사업 중 하나로서 ‘마음이 행복한 사람들이 전해주는 영양 듬뿍 도시락 사업’(마음 행복 도시락)을 연중 수행 중이다. 이 사업은 파주시 관내 무의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관리와 말벗을 해주고 영양도시락을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LG디스플레이에서는 어르신의 정서지원 활동에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 40명을 모집했다. 이들은 파주시노인복지관 이석민, 안혜란, 변여진 사회복지사의 지도아래 지난 4월 1일 오후 3시 LG사내 회의실에서 사전모임을 갖고 자원봉사자 기초교육과 사업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서약서(사업 수행 중에 취득한 대상자에 신상정보에 대한 비밀보장)를 제출하고, 대상자의 건강, 정서지원 서비스 봉사자 활동 등을 기록할 3쪽으로 된 파일을 받았다.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는 관내 사례회의를 통해 무의탁 어르신 23세대(60대 1명,70대 11명, 80대 10명, 101세 1명)를 선정하고 조직된 자원봉사단이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한다. 봉사자들은 월1회 모여서 영양도시락 준비와 활동일지를 작성하고 대상자 점검내용을 기록하며 필요시 대상자 사례회의를 진행한다. 영양도시락 내용은 노인들의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 먹을거리(생과일, 야채, 생과일주스, 발효식품 또는 영양 죽 등)를 준비한다.




활동봉사자는 대상자 방문 시 영양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욕구를 파악한다. 정서적인 지지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말벗을 해주고 평소와 달라진 점 등을 파악하며 계절별 생활교육을 한다. 이들은 2인 또는 3인이 1조가 돼 세심한 관찰을 통해 활동일지에 모두 기재한다.

회의가 끝나자 배정된 대상자의 집으로 향한다. 조리읍 봉일천에 거주하는 문홍식(남,78세) 어르신 댁은 8-A조에 강태원 기사와 손유진 사원이 함께 방문했다. 어르신이 얼른 집을 찾지 못했다고 한바탕 호통을 치지만 봉사자들은 웃으면서 응대를 해준다.




손유진 사원이 갖고 간 도시락을 내주면서 먹으란다. 손 사원은 조부모 밑에서 자랐기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좋아서 이 봉사단에 합류했단다. 유기견 봉사활동도 하고 있는 마음씨가 착하고 따뜻한 여성이다. 함께 간 강태원 봉사자도 봉사를 많이 하는 젊은이다. 봉사자 모두가 착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졌다. 업무가 끝나고 나면 봉사하는 것이 취미라고 할 만큼 봉사에 열성적이다.




지난 3일 독거노인이 함께 살 집을 만들어 자살을 방지하겠다고 정부에서 발표한바있다. 주로 도시에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전국 56개 시,군 60개 복지관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쪽방이나 임대주택에 살면서 전혀 이웃과 왕래가 없는 은둔형 노인들은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자살 확률이 높다. 아직 우리에게는 소식이 없지만 이러한 취지에서 보면 이 사업은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으며, 1회성이 아닌 연중사업이라서 더욱더 의미가 있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면서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바람직한 사업이 되길 바란다.

취재 : 정태섭 싱싱뉴스 시민기자

작성일 : 2014-04-7 조회수 : 3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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