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0일 (월)
소통과 나눔
파주장단콩 재유를 이용한 도자기 생산
사회적기업 도야(陶也)

꽃 한 송이, 풀 한 포기마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빚어내는 벽초지문화수목원 내 색다른 체험의 장으로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적기업 ‘도야’가 있다. 도야는 도자기, 식물심기, 토피어리, 황토염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특산물인 장단콩 재를 이용한 도자기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 창출로 취약계층 및 고령자에게 일자리제공, 문화체험 사회적서비스 사업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장단콩 재유를 이용한 친환경특산품

도야에서 만든 모든 제품은 수작업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대량생산에 의해 정형화된 형태에서 벗어난 자유로운 멋을 가진 제품이다. 도야는 지역특산물인 장단콩 재를 이용한 유약개발, 도자상품 개발 및 판매를 하고 있다.




장단콩 재를 이용한 재유는 금속산화물을 사용하지 않고, 처리공정이 용이하며, 도자기 표면에 균열이 발생하지 않는 한국 고유의 맑고 청아한 청색 빛이나 황색 빛을 발현하는 토속적인 질감을 나타내는 유약이다. 파주장단콩 콩깍지를 태운 재를 수거해 맑은 물에 투입하고, 충분히 휘저은 다음 체로 걸러서 하루정도 정치(定置) 후 윗물은 버리고 밑으로 가라앉은 걸쭉한 액만 따로 수거한다. 위와 같은 과정을 3회 반복 후 수거된 걸쭉한 잿물죽을 응달에서 완전히 건조시켜 유약재료로 만든다. 이를 통해 추출된 장단콩 재와 장석, 석회석, 카올린, 규석과 정해진 비율로 혼합해야 비로소 장단콩 재유가 탄생한다.




즐기면서 일하니 기쁘고 감사할 뿐

‘도야는 1995년 11월 옛 교하면 목동리 ‘도자기나라’로 시작했다. 광탄면 창만리 벽초지 수목원 내로 이전해 운영하다 지난 2011년 3월 ㈜도야를 설립했다. 그해 11월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문화예술 관광체험과 도자기 상품제작 판매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소득 및 일자리 창출로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목적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도야에서는 황포돛배 뱃놀이체험도 운영하고 있으며 황포돛배 전시판매장에서 친환경 도자기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도야는 현재 총 근로자수 10명 중에 고령층 3명(65~75세)을 포함하고 있다. 도야의 사회적기업 출범해인 2011년 9월에 입사한 윤정자 씨(월롱면)는 “파주시청 일자리센터의 소개로 입사했는데 양찬모 사장의 따뜻한 격려 아래 모두가 가족 같아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근무한다. 무기력한 생활에 건강도 잃고 의욕도 없었는데 이곳에서 일한 후부터 감기도 안 걸리는 건강과 활력을 찾았다”며 일터를 즐겁게 소개했다.




도야의 양찬모 대표이사는 “젊은이에게서 부족한 점을 어르신이 감당하고 어르신에게서 부족한 점은 젊은 일꾼들이 담당해 30세부터 75세까지 함께 가족처럼 일하고 있다. 일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민주적이고 투명한 기업을 만드는 가치와 이념을 실현하고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자신의 소명을 말했다.

봄 마중을 하는 들녘은 소리 없이 바쁘다. 아름다운 기지개를 켜는 벽초치문화수목원 내의 아름다운 사람들의 일터 도야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2014년 봄맞이는 어떨까? 

사회적 기업 도야
주소 : 광탄면 부흥로 242 벽초지문화수목원 내




프로그램 및 체험비용

프로그램

개인

단체(40명 이상)

비고

도자기 만들기

15,000원

10,000원

물레체험 별도

토피어리

10,000원

8,000원

토분 페인팅 후 식물심기

10,000원

7,000원

황토염색

10,000원

6,000원

가을 고구마캐기 체험

×

8,000원

가을 전용

*수목원 관람료는 별도

문의 : 948-5787 / http://www.doya.or.kr

작성일 : 2014-03-10 조회수 : 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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