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일 (화)
소통과 나눔
나누는 기쁨, 더하는 사랑!
파주사랑자원봉사단

“봉사란 자기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된다고 생각해요. 제가 나누는 것에 다른 사람이 기뻐한다는 게 보람인 것 같아요. 언제나 함께 해주고 계시는 우리 파주사랑자원봉사단원 여러분들께 항상 고마울 따름입니다. 그냥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일 뿐인데 취재한다니 부끄럽네요.”

‘파주사랑 자원봉사단’ 김영금 단장(58)의 말이다.




지난 11월 2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주최, 파주시 후원으로 파주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정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는 ‘2013 파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가 개최됐다.


‘파주의 행복한 빛, 그대는 자원봉사자’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유공자들의 표창 수여와 함께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나누는 자리였다.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자원봉사 5000시간 인증패’를 받은 김영금 파주사랑 자원봉사단장을 만나 보았다.


그는 지난 1999년 10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 계층에 대한 자원봉사 실천 및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기동봉사대 역할 수행을 목표로 설립된  ‘파주사랑 자원봉사단’에 가입, 현재 14년차 단원으로서 2012년 1월 단장으로 취임했다.




김 단장을 비롯해 파주사랑자원봉사단 30여명은 파주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현장지원, 파주장단콩축제, 인삼축제 등 각종 행사지원,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봉사프로그램 지원(전통혼례,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김장 나눔 등), 지역 독거노인에 대한 반찬봉사, 지역 불우아동에 대한 식사봉사(아들의 집) 등  ‘나누는 기쁨!, 더하는 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다.




김 단장은 30여명의 회원들이 내는 월 회비로 한 달에 두 번씩 자신의 집에서 회원들과 독거노인 다섯 가구에 전달할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가 하면 방문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와 함께 건강도 살펴드리고, 말벗도 해 드린다고 한다.




김 단장의 파주사랑은 남다르다. 파주사랑 자원봉사 단장 이전에는 파주경찰서 민원도우미 봉사, 파주시청 민원도우미, 새마을부녀회, 범죄예방위원회, 술이홀 라이온스 클럽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온 ‘봉사의 달인’이기도 하다.


김 단장은 “봉사를 통해 내 자신이 더 행복해지고, 나눔을 통하여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기쁨은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어느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것”이라면서“봉사는 나보다도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과 실천의지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좀 더 많은 분들에게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울 따름이다” 면서 “가끔 관내 기업체 쪽에서 후원을 해 주겠다면서 기부금 영수증을 요구하는데 파주사랑봉사단이 법인 등록 돼 있지 않아 후원을 못 받고 있다”고 한다.


자원봉사활동은 사회, 다른 사람, 또는 환경을 위해 무언가 도움을 주고 싶다는 자연스러운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으로서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자원봉사는 어떠한 물질적 보상도 바라지 않는다. 올 겨울에도 파주사랑자원봉사단 김영금 단장과 단원들의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사랑은 계속될 것이다. 


   취재 : 이정민 싱싱뉴스 시민기자

작성일 : 2013-12-2 조회수 : 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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