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2일 (수)
신나는 파주
교하아트센터를 아십니까?
박승순의 ‘상자속 세상’, 차화숙의 ‘성령의 꽃’ 전시회 2월26일까지

교하도서관 3층에 위치한 교하아트센터에서는 올해 두 번째 전시로 2월 1일부터 2월 26일까지 작품 활동이 왕성한 중견여성작가 박승순과 차화숙의 개인전을 마련하였다.  

상자속 세상(The world inside a box) - 박승순 개인전

 

박승순은 『상자 속 세상』(The world inside a box)을 주제로 인간의 내면세계를 여러 가지 서양화 재료 및 기법인 아크릴물감, 혼합재료, 오브제, 꼴라쥬 등을 사용하여 표현한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깊이 있는 색채와 다양한 표현기법의 현대회화의 일면을 감상할 수 있는 흥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승순의 상자는 자신이 만든 세상을 상징한다. 우리는 모두 이 세계 속에서 행복하기를, 고통 없는 삶이기를 꿈꾼다. 그리하여 방법을 찾아 나선다. 끊임없는 시행착오, 퇴행, 좌절, 희망 등. 작가는 자신과 연관된 소재들을 붙이고, 그리고, 만들

고 설치하는 작업을 자유의지를 학습하고 기록하는 행위라고 말한다.

파주미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박승순은 국전 및 중앙미술대전에서 입상 경력이 있으며 현재 경기북부작가회, 경기북부여성작가회, 갑자전 회원으로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성령의 꽃 - 차화숙 개인전

 

서울산업대와 홍대산미대학원에서 작업하고 문화정책박사과정 중인 차화숙은 이번이 13번째 개인전이다. “갈 5:22-23” 성령의 지혜와 담대함을 꽃으로 표현하여 사랑과 희락의 장미, 화평의 백합, 오래 참음의 인동초, 친절의 들국화, 충성의 물망초, 온유의 제비꽃 ... 을 흙으로 빚은 꽃그림 30점의 도판(陶板)이 전시될 예정이다.

차화숙의 꽃은 절정의 순간에서 수분만을 걷어낸 꽃이다. 때문에 시간과 공간을 뜨겁게 삼켜버린 꽃이다. 고열에 단련된 그녀의 꽃은 야물고 맑을 수밖에 없다. 그녀의 꽃들은 무리짓지 않는다. 제각기 홀로 독자적으로 흔들린다. 외롭되 견고하다. 꽃이되 나무같이 의연하다.

요컨대 차화숙의 꽃에는 쉽게 훼손되지 않을 절대성이 배어있다. 생생하게 살아있는 식물이고 빛깔은 애처롭도록 염염하지만 그녀의 꽃은 강인하다. 회화와 도예의 구분을 뛰어넘는 그녀의 도자기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문 의 : 파주시청 문화체육과 예술팀 ☎ 031)940-8522
              교하아트센터 큐레이터 ☎ 031)940-5179
작성일 : 2009-01-23 조회수 : 9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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