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9일 (금)
신나는 파주
반짝반짝 운정호수공원 빛 광장으로
호수따라 펼쳐진 불빛, 2020년 1월까지

지난 12일 늦은 6시 반, 운정호수공원에서 뜻깊은 행사가 있었다. “호수에 뜬 겨울빛, 그리고 율곡”이라는 부제의 운정호수공원 빛 공원 점등행사가 펼쳐졌다. 파주시 관계자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겨울밤을 영롱하게 수놓는 빛의 향연을 만끽했다.

운정호수공원 빛 공원 점등행사

율곡 이이를 주제로 한 조형물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행복의 터널, 평화의 문, 크리스마스트리, 루돌프가 끄는 썰매, 청사 초롱길, 별 바라기 풍차 등이 산책로를 따라 드넓게 꾸며져 있다.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행복의 터널

행복의 터널

행복의 문

행복의 문

루돌프와 썰매

루돌프와 썰매

해마다 이맘때쯤 ‘운정호수공원 불꽃 축제’가 벌어졌으나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취소되었다. 파주시는 공원관리 사업소에서 진행하는 빛 광장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운정호수공원 하부산책로 구간에 각종 LED 조형물을 설치하여 겨울밤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제공하는 겨울 이벤트를 시작하여 내년 1월 말일까지 펼쳐진다.

각종 LED 조형물을 설치
겨울밤 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제공하는 겨울 이벤트

두툼하게 중무장하고 밤 나들이를 나온 가족 일행들은 이곳저곳 옮겨 다니며 스마트폰 카메라를 누르기에 여념이 없다. 한빛마을 3단지에 사는 송영애씨는 ‘운동 삼아 자주 호수공원을 찾는데 이렇게 멋진 야간 조형물을 만들어 놓아 기분이 좋네요. 요즘 나라 안팎으로 어지러운 일이 많은데 여기 오면 잠시라도 시름을 놓을 수 있어 고맙기 그지없습니다’라며 엄지 척을 하고 환하게 웃는다.

각종 조형물
두툼하게 중무장하고 밤 나들이를 나온 가족 일행들

웃음소리가 들려 오는 곳으로 얼굴을 돌리니 썰매 옆에서 사슴을 향해 달려! 달려! 하며 연신 엉덩이를 들썩이는 아이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런 모습을 흥겹게 바라보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는 엄마 아빠의 모습이 정겨워 보인다.

공원 산책로를 연결하는 다리 밑 홍사 초롱길의 붉고 푸른 불빛은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드넓게 펼쳐진다. 이곳은 여유롭게 젊은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이기에 적당한 곳일 듯싶다.

다리 밑 홍사 초롱길의 붉고 푸른 불빛

이 겨울 춥다고 움츠리지만 말고 가족과 함께,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손에 손을 잡고 운정호수공원 빛 광장을 찾아 빛의 향연 속으로 빠져 보길 추천해본다.

취재 : 김명익 시민기자

   

- 운정호수공원 빛광장
파주시 와동동 1412번지

- 운영기간
'19. 12. 12. ~ '20. 1. 31

- 점등시간
18시 ~ 24시

운정호수공원 빛광장
작성일 : 2019-12-16 조회수 :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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