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9일 (월)
신나는 파주
여기는 장단콩 세상!
- 제23회 파주장단콩축제 이모저모

장단콩축제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 22일 첫날은 예년과 다름없이 많은 손님이 찾아왔다. 파주시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실하게 종식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파주 농업인의 영농의욕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심스럽게 이번 행사를 치렀다. 다만 돼지열병 확산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무대공연 및 개막식 등 의전행사 없이 내실 있게 추진하였다.

제23회 파주장단콩축제 기념 조형물

[제23회 파주장단콩축제 기념 조형물]

장단콩 판매장, 농특산물 홍보관, 재래장터, 다양한 체험부스, 부녀회 식당 등을 운영하였으며, 금년도 파주장단콩 재배현황은 638농가 1,032ha 1,800톤으로 이중 축제 물량은 150t, 농협수매 920t, 그 외에는 일반소비물량이다.

축제장 전경

[축제장 전경]

모여든 인파

[모여든 인파]

축제의 무대공연은 취소됐지만,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꼬마 메주 만들기, 가족사진 무료 인화, 도리깨 콩 타작,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고구마 구워 먹기, 와글와글 놀이터, 장단콩 올림픽 등은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윷놀이

[윷놀이]

가족사진무료촬영

[가족사진무료촬영]

버스킹 플룻연주단 공연

[버스킹 플룻연주단 공연]

해마다 장단콩 축제장 재래 장터에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는 현금수씨(여, 법원읍)는 오늘은 첫날이라 별로 못 팔았단다. 구경만 하고 잘 사려고 하지를 않는다면서 내일과 모래를 봐야지 않느냐면서 웃는 낯으로 호박을 하나 들고 포즈를 취해준다. 나이 많은 할머니는 일 년 동안 농사지은 자식 같은 물건을 팔면서도 아쉬워한다.

재래장터

[재래장터]

현금수씨

[현금수씨]

찾아온 사람들은 저마다 콩자루를 메고 끌고 주차장을 향하고 있다. 일산에서 노모와 함께 찾아온 사람은 서리태 한 말(7kg)을 샀다면서 일 년 양식이란다. 불광동에서 온 40대 부부는 매년 콩을 사러 찾아오는데 올해에는 서리태 한 말과 백태(메주콩)를 샀다고 한다.

쥐눈이콩, 서리태, 백태

[쥐눈이콩, 서리태, 백태]

농산물 무료배달 서비스

[농산물 무료배달 서비스]

반값 택배

[반값 택배]

꼬마 어린이들은 봉사자들이 만들어주는 꼬마 메주를 받아 들고 신기하게 들여다보았다. 파주 장단콩 즉석 두부 코너에는 줄이 길게 늘어서 있고, 산 사람들은 바로 소비자 쉼터에서 맛을 보았다. 뒤편 평화누리공원에서는 다양한 전통놀이가 펼쳐지고 있어 어른, 아이들 모두가 즐기고 있었다. 파주장단콩축제는 매년 11월 셋째 주 파주임진각과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경의선(문산역)에서 축제장까지 무료 순환 버스가 운행되어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니, 내년에는 구경하러 오시면 어떨까.

꼬마 메주 만들기
메주 만들기

[꼬마 메주 만들기]

파주장단콩 즉석두부 코너

[파주장단콩 즉석두부 코너]

셔틀버스 타러 가는 사람들

[셔틀버스 타러 가는 사람들]

취재: 정태섭 시민기자

작성일 : 2019-11-25 조회수 :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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