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7일 (목)
칼럼
사세보시 교환공무원 카타야마 유키의 파주생활5
해장국의 발견

파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세보시 교환공무원 카타야마 유키입니다. 여름은 청소년 교류가 훌륭했습니다. 7월에는 일본 가나가와현 하다노시에서 중학생 20명이 영어마을을 방문해 파주시 중학생들과 1주간 교류했습니다. 8월은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서 중학생 3명이 파주시에 왔습니다.



사세보시 중학생 3명, 파주 방문



다른 말로 생활해 온 같은 또래의 학생끼리 만나는 기회가 있는 것은 훌륭한 일입니다. 영어나 간단한 한국어, 일본어로 대화하는 것도 좋은 경험입니다. 일본 학생들은 교류뿐 아니라 출판도시나 헤이리예술마을, 제3땅굴을 견학해 파주시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 여름의 만남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하다노시 중학생 20명, 파주 방문



자, 이야기 좀 바꿔 이달도 음식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저는 먹는 것을 좋아하고 많이 먹습니다. 한국 음식도 좋아합니다. 그런 저도 식욕이 없을 때가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아침입니다. 일본에 있었을 때는 대체로 오렌지 주스 같은 것만 마셨는데 파주시에 와서 좋은 음식을 배웠습니다. 바로 해장국입니다! 한국에서는 술을 마신 다음날에 콩나물이나 북어국 등을 먹지요. 일본에는 해장국집도 해장국이라는 말도 없습니다. 술을 마신 다음날에 먹는 음식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제가 생각나는 음식은 된장국이나 오차즈케(찻물을 만 밥)입니다.



된장국


오차즈케



얼마 전에 아는 사람이 해장국집에 데려갔는데 거기서 선지해장국을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 사람은 숙취로 힘든데 그렇게 많이 먹을 수 있는지 의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도 천천히 먹다보니 점점 속이 좋아지고 결국 많이 먹게 돼 깜짝 놀랐습니다. 이것은 먹어보지 않으면 모르겠군요. 일본에도 해장국 가게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시다.



선지해장국



기고 : 카타야마 유키(사세보시 교환공무원)

작성일 : 2014-08-25 조회수 : 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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