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4일 (화)
칼럼
사세보시 교환공무원 카타야마 유키의 파주생활2
주말 헤이리, 심학산 그리고 가람도서관

파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세보시 교환공무원 카타야마 유키입니다. 아직 꽃은 피지 않았지만 점점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네요. 날씨가 좋고 따뜻한 주말에는 밖에 나가고 싶어집니다. 이번에는 최근 제가 지낸 주말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헤이리 예술마을에 간다

날씨 좋은 3월 상순, 헤이리에 아내랑 함께 갔습니다. 우리는 헤이리에 가면 매번 마늘빵을 먹습니다. 빵집 앞에서 마늘의 좋은 냄새를 맡자 참지 못하고 사 버리네요. 갓 구운 마늘빵을 사서 바로 그 자리에서 가위로 한 입 사이즈로 자릅니다. 이것을 먹으면서 헤이리을 산책하기를 좋아합니다.




헤이리에는 사파리가 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호랑이나 코끼리의 모형이 있고 사파리의 분위기가 풍깁니다. 여기에서는 주로 파충류가 있고, 직원들이 정중하게 설명해주어서 흥미 깊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일요일이라서 가족이 많아 아이들도 눈을 반짝이며 설명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특히 큰 뱀을 목에 감길 때에는 소리를 질렀습니다. 워터 드래곤이라는 도마뱀은 뒤집으면 죽은 척하거든요. 꼭 봐주세요. 카페도 많은 헤이리. 이번에는 가구들이 많이 있는 멋진 카페에도 갔습니다. 멋진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군요. 

심학산에 간다

한국에서는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저도 쉽게 올라갈 수 있다는 심학산에 갔습니다. 상상대로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2시간 정도로 정상 전망대까지 가서 약천사를 지나 돌아왔습니다. 정상에서는 한강이나 출판도시, 롯데아울렛, 교하, 운정신도시가 보입니다. 약간 흐려서 최고의 경치가 아닌 것이 유감이었지만, 또 날씨가 좋을 때 올라가고 싶습니다. 약천사라는 절도 훌륭했습니다만 대불도 대단했습니다. 가끔은 산으로 가는 것도 기분이 좋습니다.




가람도서관에 간다

3월 15일 토요일, 새로 생긴 가람도서관의 솔가람아트홀에 바이올린 콘서트를 들으러 갔습니다. 가람도서관은 음악에 특화된 전국 최초의 도서관이며, 실내 음악 연주회에 딱 맞은 본격적인 공영장인 솔가람 아트홀이 갖춰져 있습니다. 피아노에 맞춘 바이올린의 멋진 연주회였어요. 3월 15일부터 4주 연속 콘서트가 열리는 것입니다. 이런 시설이 있고 콘서트가 개최되는 파주시라 멋지네요. 2년째의 파주 생활인데 저는 앞으로도 파주의 훌륭한 장소를 많이 찾겠습니다!




기고 : 카타야마 유키(사세보시 교환공무원)

작성일 : 2014-03-24 조회수 : 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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