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일 (화)
포커스 파주
청소년의 벗 1388 언제나 열려 있어요!
파주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찾아서

파주시에 어머니의 따뜻한 품속처럼 항상 열린 마음으로 어렵고 힘든 청소년들을 보살피고 있는 곳이 있다.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이 있어서 청소년들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 주며, 청소년들의 어려운 고민들을 마음이 따뜻한 선생님이 함께 나누면서 풀어주는 곳, 바로 파주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장문희)이다.

파주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 현관

이곳은 정부의 청소년상담센터 운영계획에 의해 1998년 5월21일에 개원했다. 나라의 기둥이며 내일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부딪히는 여러 가지 힘든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곳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성실하게 성장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상담과 심리검사 및 종합적인 상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은 사랑스럽고 소중하며, 사회에 중요한 존재이기에 더 나은 자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용기를 갖고 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과 상담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곳이 Help Call 청소년 전화인 1388이다. Help Call 청소년 전화(1388)로 전화를 하면, 위기 스크리닝을 거쳐 관련 기관과 연계해 즉각 보호조치하거나 해당 분야의 전문가와 연결해 문제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Help Call 청소년 전화의 경우 일반전화(국번 없이 1388) 또는 휴대전화(지역번호+1388)를 통해 24시간 전화 상담이 가능하다. 일체의 상담 내용이나 심리결과에 대해서는 비밀이 보장되며, 상담실 이용시간 외에는 자동응답기나 사이버 상담실을 이용하면 도움을 준다.

청소년동반자사례수퍼비전 카운슬러대학 심화과정

개인상담은 청소년, 학부모,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면접상담, 전화상담, 사이버 상담이 있다. 면접상담은 전화로 예약하고 찾아와서 가족갈등, 학업과 진로문제, 학교부적응, 성격 우울, 불안, 스트레스 대인관계, 인터넷 중독, 비행, 성 문제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집단상담은 집단의 경험을 통해서 나 자신을 알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데, 상담내용으로는 진로탐색/효과적인 공부 방법 배우기/부모 자녀관계 증진/대인관계 증진/친구 사귀기/또래 관계에서 자신감 키우기/ 장애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EQ향상 프로그램/ 품성계발 프로그램 등이 있다.

심리검사는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계획을 짜서 검사를 통해 자신의 객관적인 이해와 보다 나은 인생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준다. 성격검사/ 인성검사/ 진로검사/ 학습검사/지능검사 등을 실행한다. 교육프로그램으로서는 자원봉사교육, 부모교육, 교사상담 워크숍, 청소년 성교육, 카운슬러대학 등이 있다.

친절한 상담원 이정민씨
파주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에서는 작년 11월 파주 청소년의 건강한 진로 발달을 위하여 중학생을 위한 1박 2일의 진로탐색캠프 “Dream On"을 실시했는데, 이 행사는 지난 몇 해 동안 파주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 그 효과성을 참가자로부터 검증받은 프로그램이다.

71명이 참가해 1박2일간의 행사에서 진로성숙도 등 평가기준에서 매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바 있다. 사전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직업과 관련된 유형에 대한 정보습득도 하고 같은 유형 친구들끼리 워크숍과 집단 상담을 통해 그것을 바탕으로 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

또한 대학생 멘토와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자기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 프로그램은 행사공고가 게시되면 조기에 마감되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이정민 상담원이 말했다.
CYS-NET 업무협약식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

한편 지난 2011년 5월에는 CYS-NET(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ommunity Youth Sefety-NET) 출범식을 가졌는데, CYS-NET이란 지역사회시민 및 청소년관련기관, 단체들이 상호연계 협력하여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의 출범을 통해 각 기관별로 분산되어있던 청소년 지원업무가 맞춤형 One-Stop 서비스 체제로 통합되어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작년 12월,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의 주요 추진사업으로 개인상담은 총 675명을 대상으로 5,123회의 상담 및 지원(경기도 센터 지정 목표실적 대비 112.5%의 실적 달성)을 실시했다. 또한 위기청소년이 있는 현장에 찾아가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은 148명을 대상으로, 1,283회의 상담 및 지원 서비스(목표대비 123.3%를 달성)를 추진했다고 한다.

또한, 올해에는 청소년 문제의 저연령화에 따른 놀이, 음악 등 다양한 상담기법 및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통한 아동 및 청소년 문제 해결과 예방을 목적으로 위기청소년에게 한걸음 더욱 다가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마음이 아픈 청소년들이여, 언제나 열려있는 파주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를 적극 두드려라! 아픈 마음을 보듬고, 한층 성숙해진 자신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아프니깐 청춘이다’란 말처럼, 어렵고 힘든 일도 항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극복한다면, 삶이 더욱 환해지고 아름다워진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취재 : 정태섭 tsj3702@hanmail.net
파주시 싱싱뉴스 시민기자

작성일 : 2012-02-7 조회수 : 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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