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일 (화)
포커스 파주
지역주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제5회 파주병원 심장의 날 행사

본관건물을 신축하면서 300개의 병상을 마련하고 최신 의료장비와 우수 의료진을 확보하는 등, 새롭게 발돋움하는 파주병원을 찾았다. 때 맞춰 "파주병원 심장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이게 담배입니다. 꽃이 예쁘고 소박하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4,000가지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연기가 지나가는 곳에 흡수되어 암이 생깁니다. 담배로 인한 의료비 발생은 연간 4조원에 이릅니다." 흡연과 심장질환에 대한 열띤 강좌가 진행되고 있었다.

심장은 생명과 직접 관련된 중요장기이다. 심장이 활동을 멈추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심장은 하루에 몇 번이나 뛸까? 사람에 따라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대게 100,000번을 뛴다고 한다. 활발한 움직임 때문인지 유일하게 암이 발생하지 않는 장기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전 세계 질병사망원인의 29%인 약 1,710만 명에 이른다. 2010년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가 심장질환에 해당되어 예방책이 강구되어야 할 중요한 질환이 되었다. 또한 심혈관질환은 어느 정도 진행이 되기 전까지 증상이 거의 없다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침묵의 살인자’ 이기 때문에 예방법을 제대로 알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는 시민에게 심장의 중요성과, 심장질환에 관한 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하는 "파주병원 심장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는 파주병원의 다섯 번째 행사이다. 지난 12월 3일 오전 9시부터 파주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지역주민, 환자 및 보호자, 병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지혈증과 심장질환" (송대훈 파주병원 1내과과장), "고혈압과 협심증" (홍범기 강남 세브란스 병원 심장내과 교수), "흡연과 심장질환" (윤여운 파주병원 5내과 과장), "당뇨병과 심장질환" (변건우 파주병원 6내과 과장), "심장질환과 당뇨병환자의 식이요법" (박유진 영양사)등의 내용으로 전문의들과 영양사가 함께 강좌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참가한 시민에게 체지방, 혈당, 골다공증. 심전도 등 무료검진을 실시해서 그 결과로 내과전문 의사들과 개별상담도 이루어졌다.

병원장이 직접 질문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일반적으로 진료 시 의사들과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궁금한 점을 해소해주기 위한 배려였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장을 비롯하여 전문의들과 직원이 함께한 행사는 친절한 병원, 설명 잘 해주는 병원의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환자인, 약자의 입장에서 한 없이 높아보이던 병원 문턱이 조금은 낮아지는 느낌이었다. 병원장의 업무에 대한 설명, 비전을 이야기할 때엔 병원에 대한 한 없는 신뢰와 함께 파주 시민으로서 든든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2020년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공공병원을 만들기 위해 ‘challenge2020!‘ 이란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PRIDE-Passion(열정) Respect(존중) Innovation(혁신) Dialogue(대화) Encouragement(격려)의 자세로 환자를 대한다고 한다. 병 잘 고치는 병원, 친절한 병원, 설명 잘 해주는 병원, 깨끗한 병원, 이용하기 편리한 병원, 자랑스러운 병원으로 거듭나는데 최고의 가치를 두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개성공단 내 남측근로자 무료진료 및 예방접종 실시,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 의료봉사, 외국인근로자 특히 불법체류자, 국적 미 취득자에 대한 휴일 무료진료, 청각 장애인을 위한 난청센터 운영,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무료진료사업,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2009년 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1년 재단법인 진단검사의학회로부터 우수검사실 신임인증 획득, 2011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공공의료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한 파주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환자에게 무료서비스를 할 수 있게 파주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최신형 128채널 CT를 구입하여 12월 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이번에 구입한 CT는 최신 의료장비로써 파주시민은 일산이나 서울의 대학병원에 가지 않아도 파주병원에서 대학병원급의 최신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취재를 마치고 김현승 병원장을 만날 수 있었다. 한 마디로 "넘치는 의욕" 이외에 달리 표현 할 말을 찾을 수 없었다. 파주 시민에게 들려줄 말씀을 요청했더니 다음과 같은 메모를 남겨주었다.



취 재 : 윤소자 idsheep@gmail.com
         파주싱싱뉴스 시민기자
작성일 : 2011-12-13 조회수 : 4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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