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7일 (월)
포커스 파주
파주의 20년지기 자매도시
- 중국, 진저우시(錦州市) -

진저우시는 자원이 풍부하고 교통이 발달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파주의 자매도시다. 오랜 시간 동안 파주시와 서로 배우고 교류하며 성장해온 진저우시를 만나보자.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진저우
중국 랴오닝성 남서부에 위치한 진저우시는 수탉 모양인 중국영토의 목 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진저우시는 파주시의 약 15배 정도 면적이 넓을 뿐만 아니라 320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도시다.
또한, 2천여 년 역사를 가진 문명도시이며 동북지방과 화북지방을 잇는 교통요지다. 1948년 10월 중국공산당 군대와 장제스(蔣介石) 군대 간에 31시간의 대격전인 요심(辽沈)전쟁이 벌어진 곳이기도 하다.



진저우시는 중국 랴오닝성에서 선양, 다롄, 안산 등에 이어 여섯 번째로 큰 도시다. 55만톤급의 진저우항과 철도, 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교통의 요지로 꼽힌다. 석유와 천연가스 등의 자원이 풍부하며 동북지역 최대의 화력발전소가 있다. 화학, 기계·전자, 제약, 자동차 부품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공업도시이자, 수산물양식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농수산업의 도시이다.



지형적으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자연 경관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하다. 진저우시에는 130여곳의 관광지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비자산(筆架山) 풍경구는 유명한 관광명소로 꼽힌다. 비자산은 만조 때는 섬이되고 간조 때 바다길이 열리며 산이 되는 특이한 곳이다. 조수가 밀려나갈 때면 이곳은 물길이 열리면서 조약돌로 된 길이 생긴다. 이 길을 천교(天橋)라고 하는데 천교는 길이가 1,620m이고 넓이는 10m에 달한다.



진저우시는 의무려산, 비자산 풍경구 등의 경치가 유명하며, 진저우골동품 시장, 요심전역기념관, 진저우시해경수상낙원에서도 진저우의 다채로운 면을 감상할 수 있다.


교류를 발판삼아 윈윈(win-win)하다
큰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진저우시는, 파주시의 첫 자매도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1995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약 20여 년간 깊은 우의를 나눈 도시이며, 활발하게 교류사업을 진행 중인 도시 중에 하나이다.



지난해는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더욱 왕성한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기념해 이재홍 시장이 진저우시를 방문했고, 진저우시와의 지속적이고 깊은 우의(友誼)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또한 20주년 기념 서예·사진 교환전도 실시했다. 각각 진저우시 시청 1층과 파주 인삼축제의 자매도시 홍보부스에 상대 시의 작품을 전시했다.



이재홍 시장은 “파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 관광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면서 “자매도시인 진저우시에서도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파주를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와 진저우시의 교류는 지자체 주도형 활동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각 도시의 학교들도 자매결연을 통해 학생 교류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파주시는 중국 진저우시 학교와 교류를 하고 있는 관내 중·고교들의 교류 사업비 50%를 보조금(최대 500만원까지)으로 지원하는 등 관내 학생들의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매년 여름에는 중국어가 가능한 관내 중·고등학생 14명을 진저우시에 있는 발해대학교에 보내, 학생들의 중국어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청소년의 경우, 최대 두 명까지 연수비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도 운영 중이다.



파주시는 농업교류단, 우호경제교류단, 투자유치대표단 등 경제적인 교류는 물론이고 초청공연, 전시 등 문화적 교류, 청소년 교류 및 행정 연수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활발히 진행해왔다. 또한 진저우시에 행정연수단을 파견하는 일정 외에도 1년간 양 시의 공무원을 서로 파견하는 교환공무원에 대한 논의도 하고 있다.


총무과 교류협력팀 940-4164

작성일 : 2016-04-12 조회수 : 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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