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8일 (월)
포커스 파주
드라마 ‘태양의 후예’, 그곳
- 파주 캠프그리브스 -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그 촬영 장소가 바로 파주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송준기와 송혜교 송송 커플이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은 드라마의 촬영 장소 중 한 곳이 DMZ 내에 위치한 ‘캠프 그리브스’ 이다. 드라마 방영 이후 이곳은 전화문의가 쇄도하는 등 벌써부터 열기가 뜨겁다.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에서 불과 2km 떨어진 이 곳은 20만㎡가 훌쩍 넘는 대지 위에 송중기가 미군과의 격투씬을 통해 멋진 액션을 펼쳤던 정비소를 비롯해 장교숙소와 생활관, 체육관 등 다양한 시설이 그대로 보존돼 있다.


ⓒ KBS 드라마/파주투데이/파주시민기자


태양의 후예 배경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상공간 우르크 기지로 등장하는 이곳은 한국 전쟁 정전협정 후 미 2사단 506 보병대대가 2007년 8월 반환하기 전까지 머물렀던 가장 오래된 미군기지 중 한 곳이다.



문화적 가치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철거 위기에 놓였던 캠프 그리브스는 파주시와 경기도의 노력으로 평화안보 체험시설로 변신해 현재 안보관광과 DMZ 생태체험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방영 이후 이곳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으며,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유커 등 중국과 일본의 관광업체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새로운 한류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하광수 경기관광공사 캠프그리브스 DMZ체험관 파트장은 “태양의 후예가 방영된 이후에 중국인 인바운드 여행사들이나 여행업체에서 문의가 굉장히 많이 오고 있고 답사도 많이 오고 있다.” 며 “그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나 경기관광공사, 경기도, 파주시가 함께 협력해서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분단의 아픔을 그대로 담고 있는 유일한 현장 DMZ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더욱 소중하고 의미가 넘치는 이곳! 캠프 그리브스는 새로운 한류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캠프그리브스 모습 ⓒ 파주시민기자


 
KBS 뉴스광장 방영

작성일 : 2016-04-5 조회수 : 4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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