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8일 (금)
포커스 파주
기술력과 실력으로 성장과 나눔을 선도하는 기업
- 사회적기업 ㈜엔씨테크 -

풍성한 가을 녘, 황금 곡식이 걷혀지고 또 다른 작품을 위한 내부공사에 들어갔다. 황량한 저 들녘이 쓸쓸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곧 이어질 철새들의 보금자리와 새로운 계절 작품이 어우러짐일 것이다. 자연이 그렇듯 우리사회가 아름다운 것은 함께하며 나누는 그 자체이다. 파주시 사회적 기업을 연재하면서 좀 더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기에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고 조심스레 말하고 싶다.


사회적 기업하면 보통 서비스업 쪽으로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 ‘(주)엔씨테크’는 좀 더 전문적이고 특수한 기술 분야라 어떻게 나눔을 실천하는지 무척 궁금했다. 월롱면 위전리 작은 도로 옆으로 새롭게 건축하여 이전한 ㈜엔씨테크를 찾았다.



사회적기업 ㈜엔씨테크
㈜엔씨테크는 사람의 몸으로 비유하자면 심장을 만드는 일, 펌프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회사다. 2014년 4월 파주시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 받고 그 해 경기도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을 받았다.


ⓒ (주)엔시테크 홈페이지
 


㈜엔씨테크 오정환 대표는 정밀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설계 일을 하다가 전문 영업을 했다. 제품이 출시되기 전부터 공격적으로 영업하면서 많은 거래처를 확보하는 등 많은 인정을 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나눔에 대해 생각하게 됐습니다. 이런 생각들을 실천하려고 회사를 창업하게 됐습니다.”라고 자연스럽게 사회적 기업 입문 경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작년의 연17억 매출에 이어 2015년에는 20억의 매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사회적 기업이라는 생각으로 큰 회사를 만드는 것보다는 내부고객과 잘 나누며 내가 쓸 만큼만 벌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사회적 기업으로서 보편적 업종이 아닌데 회사의 성장과 사회 환원에 대해 어려움이 없었는지에 대해 오 대표는 “쉽게 생각해서인지 어려움은 없습니다. 굳이 있다면 당연히 돈이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번만큼 사회에 환원하면 된다라는 생각이고, 정부에서 그만큼 지원도 해주니 취약계층에 도움주고 사업도 하고 서로 좋은 일 아닌가라고 쉽게 생각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잘 극복 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말한다.
“사업을 하려면 누구나 그만큼 투자를 해야 하고 자생할 능력을 스스로 갖춰야 합니다. 갖추고도 어려움이 있을 때는 지원을 받더라도 지금은 사업개발비 없이 사업체를 안정되게 만들어가면서 점차 취약계층 늘리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힘써 나가려고 합니다.”고 각오를 전한다.


ⓒ (주)엔시테크 홈페이지


성장! 펌프 NC-Tech
㈜엔씨테크는 세계 최고의 물탱크를 취급을 하고 있다. 세계는 지금 원플러스원 형태의 물탱크가 부착이 되는데 아직 우리나라는 비싼 설치비를 이유로 큰 기업을 제외하고는 많이 사용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미국 FDA에서 승인한 제품인 만큼 앞으로 국내에도 많은 이용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이 외에도 GWS팽창탱크, 열교환기, 펌프 등 최고의 품질을 갖추고 있다.


ⓒ (주)엔시테크 홈페이지


팽창탱크는 배관수의 온도변화에 따른 팽창, 수축 시 배관내의 압력을 적절히 제어하여 배관시스템의 구성기기 중 내압이 낮은 부분이 파열되거나, 누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설비이다. 펌프에는 변우량 펌프 시스템, 부스터펌프시스템, 입형 다단 펌프, 인라인순환펌프 등이 완벽하게 준비되어있다.


사회취약계층과 더 가까이
㈜엔씨테크는 고령자와 경력단절여성 3명과 장애인 11명을 고용하여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하고 있다. 그 중 1년 근속한 한 근로자(65세)는 공장장으로 근무하는데 “나이를 잊고 일하고 있다. 젊은이들과 함께 일하는데 뒤쳐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사장님께서 연장자 대우도 잘해주시고 장애인들도 더 많이 고용해 일자리를 제공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 많은 장애인들이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외주를 주던 부품조립을 직접하면서 일자리를 만들었고 각종 프로모션에 쓰일 향초제품과 조립, 포장 등의 일을 더 확장하여 더 많은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도록 뛰고 있다. 현재, 희망하는 장애인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새롭게 신청한 상태다. 이로 인해 사업장도 확장하여 월롱면 위전리로 신축하여 옮기는 등 사회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힘을 다하고 있다.


저소득취약계층 중 저지대에 사는 20가구에게 4월부터 10월까지 자동으로 물을 빼주는 펌프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었고 펌프와 관련이 있는 설비계통인 보일러 배관청소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 대표는 “장애인 직원을 포함한 엔씨테크의 모든 직원은 소중한 ‘내부고객’ 입니다. 월급을 주는 직원이 아니라 함께 나누며 더불어 가는 동반자라 생각하며 제가 나가서 영업을 하더라도, 그 분들이 내부적으로 다양한 일을 함으로써 회사가 탄탄한 대지에 더 깊이 뿌리를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감동을 전했다.


‘소중한 내부고객’ 더 나아가 한솥밥 식구와 같은 끈끈한 동료애와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엔씨테크가 더 성장하기를 응원한다.


㈜엔씨테크( www.압력탱크.kr )
- 연락처 : 945-3253
- 주  소 : 파주시 월롱면 위전리 588-13
- 주요품목 : 팽창탱크, 열교환기, 펌프 등


취재 : 박현숙 시민기자

작성일 : 2015-11-10 조회수 : 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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