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9일 (토)
포커스 파주
빛을 다시 찾은 그날
- 태극기 휘날리며 -


2015년, 올해는 해방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일제로부터 해방이 된 1945년도에 태어난 해방둥이들이 칠순이 된 셈이다. 1945년 8월 15일,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연합군에 패해 항복하게 되자 한반도가 일제의 어둠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광복은 문자 그대로 “빛을 되찾음”을 의미하고 국권을 되찾았다는 뜻으로 쓰인다. 광복절은 1948년 8월 15일의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하다.


광복적은 국경일 가운데서 으뜸이다. 일제의 탄압으로부터 해방된 감격이 커서가 아니라 주권을 되찾은 명예회복의 의미가 짙게 깔려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파주시 보훈회관 광복회에 쓰여 있는 글이다.


‘광복정신은 한민족의 정체성이고, 자부심이며 역사적 사명감이다’
‘한민족의 광복정신은 독립운동에서 동북아 시대에 새로운 창조정신으로 비상해야한다.’
‘역사적 광복정신의 차시대 유훈은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세계 지도력의 비전이다.



파주시에는 1년 365일 눈이오나 비가 오나 수 백여 장의 태극기가 휘날리는 ‘발랑리 태극기 마을’과 ‘태극기 문화의 거리’가 있다. 태극기 마을은 파주시 광탄면 발랑리 주변일대이고, 태극기 문화의 거리는 금릉동 로데오 거리 바로 옆 신주공 4단지와 5단지 사이 도로이다.


광복회 파주시지회(지회장 부준효)는 광복공훈 선양을 위해 파주출신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하고 있고 태극기 마을(파주시 광탄면 발랑리), 태극기 거리 (금촌동 금빛로)등에서 태극기 게양 및 관리를 하고 있다.


또, 파주 관내 학교에서 광복회는 보훈 특강을 통한 나라사랑, 정신 함양,3.1절 및 광복절행사에서 사진전(초상화) 전시회 개최, 유족에게 선정기념패를 봉정하는 등 독립운동가의 나라 사랑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발랑리 태극기 마을’ 은 지난 2012년 8월 15일, 파주 3.1 독립운동 발상비 성역화사업의 일환으로 태극기마을 조성, 1년 365일 태극기가 펄럭이는 마을이 됐다.


 


파주시 광탄면 발랑리는 파주시 3·1운동 만세 시위 근거지로서 당시 이 마을 주민 조무쇠(曺茂釗), 이인옥(李仁玉), 남동민(南東敏), 정천화(鄭天和), 정갑석(鄭甲石), 이기하(李起河), 정봉화(鄭奉和), 강흥문(康興文), 정시화(鄭時和) 등 9명은 사전에 고양 일부까지 포함한 대규모 시위를 계획하였다.


  


1919년 3월 27일 인근 동네 주민 수백 명과 광탄면 사무소에서 독립만세의 불씨를 지폈으며, 다음날 28일에도 광탄면 주민 1천여 명과 봉일천 공릉장으로 행진하여 그곳의 군중과 함께 3천여 명이 만세 시위를 벌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구속돼 옥고를 치루기도 했다.


 


이에 발랑리 후손들은 2012년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마을의 소중한 역사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발랑리 태극기 마을’을 조성하게 되었다. 애국애족의 역사가 365일 태극기와 함께 영원히 빛날 것이다. 


글 참고 : 발랑리 태극마을 안내문


◇왼쪽 위 : 광탄면 태극기마을 / 오른쪽 위 : 금촌동 태극기 거리 / 왼쪽 아래 : 오두산 통일전망대 / 오른쪽 아래 : 임진각


취재 : 이정민 시민기자

작성일 : 2015-08-11 조회수 : 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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