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18일 (화)
Feel 通
감동과 눈물의 ‘김정연과 함께 하는 孝콘서트’ 개최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파주시는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5월의 행복 김정연과 함께하는 孝콘서트”를 5월 17일 파주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개그맨 최기정씨의 코믹한 진행에 따라 퓨전 아리랑 춤을 시작으로 무대를 열었다.

개그맨 최기정

[개그맨 최기정]

퓨전 아리랑

[퓨전 아리랑]

화려하게 꾸며진 무대 위로 `KBS 6시 내 고향 국민 안내양`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김정연씨가 등장한다. 하얀색의 무대의상을 갖춰 입고 나오니 관중들의 큰 환호성과 함께 박수가 터져 나온다. 그녀는 제가 반백 년을 살았으며 제 나이가 이제 쉰 하나이지만 많은 풍파를 겪었다면서 부끄럽지만, 노래와 영상물을 함께 보여드리겠단다.

가수 '김정연'의 등장

[가수 '김정연'의 등장]

열창하는 모습

[열창하는 모습]

노래뿐만 아니라 영상으로 지나온 세월을 이야기하며 관객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다. 첫 곡으로 1집 수록곡인 “사랑하니까”를 조세연 13인조 악단에 반주로 불렀다. 이어서 섬마을 선생님을 관중과 함께 부른다. 객석으로 내려와서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늦은 나이 46살에 아이를 낳고 나서야 어머니가 그리웠다고 한다. 그간 어머니와 의절하고 살아왔기에 산모시절 미역국도 못 얻어먹는 처량한 신세였다. 그리웠던 세월을 보내고 얼마 후에 어머니의 미역국을 받아먹는 대목에서 관객들이 눈물을 닦는다. 이름하여 눈물의 미역국이다.

어머니

[어머니]

객석으로 내려와서

[객석으로 내려와서]

우정 출연으로 탤런트 겸 가수 김성환 씨와 원로 탤런트 전원주 씨 그리고 트로트 가수 현진수 씨가 나왔다. 김성환 씨는 파주시장과 함께 무대 위에서 파주 농특산물인 장단콩 두부와 막걸리 시음을 했다. 이 자리에서 파주시장은 “시민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연에서 잊혀가는 효에 대한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가수 '현진수'의 무대

[가수 '현진수'의 무대]

장단콩두부와 막걸리 시음

[장단콩두부와 막걸리 시음]

김성환씨는 “백세인생”과 “동동구루무” 등을 부르고 특유한 입담으로 관중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전원주씨는 “여정”과 “안동역에서”를 파주역에서로 가사를 바꿔 부르기도 했다. 현진수씨는 “노세 노세” 등 3곡을 연이어 부르고 내려갔다.

화려한 무대의상으로 갈아입고 다시 나온 김정연씨는 가사가 보이는 영상을 띄우고 “바램”이라는 노래를 아나이스 무용단의 화려한 춤과 함께 불렀다. 그리고 다시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들과 손을 잡고 포옹을 하면서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장장 2시간 반을 객석에서도 자리를 뜨지 못한다. 양평노인회에서는 30명이나 찾아왔는데, 이렇게 좋은 구경은 처음이라고 한다.

바램

[바램]

관객들과 함께

[관객들과 함께]

공연이 끝나고 나서 공연장 현관에서는 사인회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지어 기다렸는데, CD를 포함한 “뛰뛰빵빵 김정연의 인생 버스” 책을 판매한 수익금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음 콘서트 비용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그녀는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무료공연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 특히 얼마전 파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앞으로 실향민들의 아픔을 달래주고 싶다고 한다.

공연이 끝나고 나서 공연장 현관에서는 사인회가 있었다.
김정연씨 사인회

[사인회]

취재: 정태섭 시민기자

작성일 : 2019-5-20 조회수 :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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