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5일 (토)
Feel 通
책이 빛나는 밤, 별난 독서캠핑

‘캠핑’이란 단어는 우리 마음에 즐거움과 낭만, 여유를 느끼게 한다. 파주시에는 책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가 있다. 바로 별난독서캠핑장이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프로그램 공모’에 파주시가 선정되어 총 7차에 걸쳐 열리는 프로그램 중 1차시가 ‘책이 빛나는 밤’이라는 주제로 2019년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다.

‘별난독서캠핑장’은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개장했으며 학생들을 위한 진로 독서 캠핑, 가족독서 캠프, 단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상담을 통해 단체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독서 캠핑, 독서 종이 땡땡땡으로 종소리가 울리면 온가족이 함께 책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시간과 밤하늘의 별을 보는 별난 탐구 생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다.

관리사무실 앞 행사코너

[관리사무실 앞 행사코너]

입소식하는 참여 가족들

[입소식하는 참여 가족들]

이번 ‘책이 빛나는 밤’은 파주 평화 투어, 북 콘서트 <어린이 만세꾼>의 저자와의 만남, 착한밴드 이든 콘서트, 천체 망원경으로 별 관측하기, 별난 공작 체험인 초콜릿 태극기 만들기 등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었다.

인천에 거주하는 40대 주부 윤수진씨는 “남편의 모임으로 네 가족이 매월 캠핑을 하고 있는데 초등학생 아이들이 층간 소음 걱정없이 맘껏 뛰어 놀 수 있어 좋다.”라며 캠핑의 좋은 점을 이야기 한다. 또한 이번 ‘책이 빛나는 밤’에 참여 하게 된 동기로 “책과 관련한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참여하였다. 특히 밤에 하는 별자리 프로그램은 기대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캠핑장이 관리가 잘 되어 있어 친환경적인 느낌이 들어 더욱 좋다.”라며 들뜬 표정이다. 잔디 밭에서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이 마냥 행복해 보인다.

행사 안내

[행사 안내]

뛰어 노는 아이들

[뛰어 노는 아이들]

행사를 담당한 이가현 주무관은 “총 23가족이 참여 하였으며 서울 수도권과 인천에서도 호응을 얻고 있어 인기가 높다.”고 한다. 또한 “무료로 진행 되고 있는 만큼 부담 없이 즐기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시간과 공간이므로 서로에 대한 에티켓은 꼭 지켜 주었으면 한다.”며 서로에 대한 배려를 당부한다.

어른들이 밖에서 텐트를 치는 동안 1층 실내에서 책에 푹 빠져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예쁘기만 하다. 대강연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2층은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공사 중이다.

텐트를 치는 어른들

[텐트를 치는 어른들]

독서에 빠진 아이

[독서에 빠진 아이]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으로 인해 가족 간의 대화, 공유할 추억을 만들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다수의 아이들 역시 종이 책보다 스마트폰에 더 익숙한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하다. 문화가 있는 날의 행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한달에 1회 1박 2일로 진행 되며 현재 3차까지 신청이 마감되었다고 한다. 가족과 친구,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며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

[별난독서캠핑장]
○ 주소: 파주시 법원읍 술이홀로 1315
○ 문의: 031)959-9506

취재: 신정분 시민기자

작성일 : 2019-4-29 조회수 :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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