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2일 (화)
파주의 맛
파주장단콩의 영양이 그대로!
- 고소하고 담백한 자운두부 -


우리 밥상에 빠질 수 없는 반찬이자 영양공급원이었던 두부. 요즘은 두부를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몇 십년 전만해도 두부 장수가 새벽에 만든 두부를 골목골목을 돌며 판매했었다. 그 따뜻한 정성과 손맛 그대로, 마을에서 만든 두부를 만나보자.


장단삼백 중 하나인 파주 장단콩으로 두부를 만드는 ‘자운두부마을’을 찾았다. 농업인경영회와 동문1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마을기업인 자운두부마을은 법원읍 동문리 마을회관에 위치하고 있다.



재료가 우수해야 음식의 맛도 좋은 법이다. 파주의 대표 농산물인 장단콩을 사용했으니, 고소하고 담백한 자운두부의 맛이 짐작가고도 남는다. 자운두부마을은 ‘천현농협 콩작목반’에서 재배한 장단콩만을 공급받아 제품을 생산하도록 콩작목반과 협약을 맺었다. 콩작목반에서는 농업인들이 판로를 걱정하지 않고 장단콩의 재배에만 전념할 수 있고, 자운두부마을에서는 믿을 수 있는 식재료로 고품질 두부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자운두부마을은 두부 체험 활동도 진행하고, 회원들이 직접 만든 두부를 판매하고 있다. 박숙희 자운두부마을 대표는 “파주 대표 특산품으로 두부를 생산한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파주의 또 다른 특산품인 인삼을 넣은 ‘인삼두부’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3년 전, 마을주민들이 다함께 열정을 쏟아 개발에 성공한 인삼두부는 인삼의 독특한 향과 장단콩의 영양이 결합된 자운두부 대표 상품이다. 인삼두부는 깨끗하게 씻은 인삼을 쌀의 절반크기로 잘게 썰어서 두부가 응고될 때 두부와 섞어서 압축해서 만든다. 주로 인삼, 장단콩 등 축제 현장에서 인삼두부를 직접 제조해서 판매하고 있다.



박숙희 대표는 “파주의 여러 축제에 참여해 자운두부를 공급하고, 매주 금요일 두부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블로그 등을 통한 온라인 판매도 시작해 시민들이 좀 더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파주의 자랑인 장단콩과 인생의 만남, 자운두부를 많이 이용해 우리 건강도 지키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자운두부마을
위 치 : 파주시 법원읍 자운서원로 292–11, 동문1리 마을회관
연락처 : 박숙희 자운두부마을 대표 010–9085–2121



취재 : 김종육 시민기자

작성일 : 2016-11-15 조회수 :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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