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7일 (수)
기획특집
기다렸다. 봄아!

우수, 경칩을 지나면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이 커지고 있다. 봄을 알리는 전령사의 소식이 매화꽃이 꽃송이를 열어서 매화 향을 바람 태워 보내고, 노루귀가 솜털 꽃대 끝에 귀여운 꽃을 열었다고 따뜻한 남쪽에서 봄소식이 전해온다.

눈이 쌓인 땅 속에서 열기를 뿜어내 꽃 주변 눈을 녹이고 꽃송이를 먼저 내어놓아 복과 장수를 주는 행복의 상징으로 대표적인 꽃 복수초가 벽초지문화수목원 단풍나무 아래 피었다. 쌀쌀한 바람 사이로 한결 따뜻해진 봄 햇살을 받아서 노란색 꽃잎이 활짝 피어서 반긴다. 일찍 피는 봄 꽃 중 크고, 색이 황금색이라 복을 불러주는 복수초 꽃이 곱다.

“영원한 행복”의 꽃말을 가진 복수초

[“영원한 행복”의 꽃말을 가진 복수초]

복수초가 활짝 피어서 반기는 시간이 해님도 높은 하늘에서 빛을 내려줄 때라,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까지 활짝 피어있는 복수초가 앙상한 단풍나무 아래 예쁘다.

활짝 핀 복수초

[활짝 핀 복수초]

꽃봉오리를 열기 시작하는 복수초

[꽃봉오리를 열기 시작하는 복수초]

복수초의 꽃잎이 한 장, 두 장 꽃잎을 닫아가는 시간이 다가오면 태양 빛을 먹고사는 복수초가 빛을 진하게 받아 은재 그릇에 황금 도금을 입혀서 귀하게 만들었던 작가의 눈길을 만났을 때처럼 한 잎, 두 잎 노란 꽃잎이 갈색 꽃잎으로 진해진다. 그리고 해가 저물면 꽃잎을 열기 전의 모습으로 돌아가 꽃 봉우리를 봉긋 올리고 밤을 지내며 내일 만날 햇살의 따뜻함을 그리워한다.

해질녘 태양 빛을 받아 꽃잎이 진해진 복수초가 꽃잎을 닫기 시작한다

[해질녘 태양 빛을 받아 꽃잎이 진해진 복수초가 꽃잎을 닫기 시작한다]

복수초의 황금빛 노란색을 더 싱그럽게 만들어주는 수선화의 싹들이 땅속에 숨겨진 구근의 모양새를 따라 무리지어서 새순을 올렸다. 황금색 복수초 사이로 초록색 새순 수선화가 싱그럽다.

[초록의 새순 사이로 피는 복수초]

꽃대에 솜털을 갖고 올라온 노루귀가 작은 꽃을 피우려한다. 땅의 온기를 힘껏 받은 노루귀는 꽃잎이 열려서 꽃분홍색 꽃송이 속을 보여준다. 앙증맞은 봄소식이 노루귀 꽃대에 피어서 가녀린 봄맞이에 심장이 두근거린다. 추운 겨울을 잘 참고 앙증맞고 귀여운 꽃을 피운 노루귀가 봄바람 소리를 듣겠다고 두 귀를 쫑긋 올려 꽃을 피운다.

하얀색 노루귀

[하얀색 노루귀]

분홍색 노루귀

[분홍색 노루귀]

매년 4월이면 다양한 튤립이 피는 벽초지 정원에, 한송이 한송이 정성을 들여 지난 가을 심어둔 튤립 구근들에 새순이 돋았다. 꽃잎은 가녀린 야생화들보다 굵은 잎으로 이른 봄소식에 튤립의 새순도 함께 한다. 예쁜 튤립으로 반갑게 봄을 열어주는 벽초지문화수목원의 봄 전령사가 봄을 기다리는 우리들의 마음에 따뜻한 봄바람을 불어 넣어 준다.

튤립 새순이 돋는 벽초지문화수목원

[튤립 새순이 돋는 벽초지문화수목원]

벽초지문화수목원
- 주 소 :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부흥로 242(031-957-2004)
- 인터넷 : http://www.bcj.co.kr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 031)940-4207

작성일 : 2019-3-11 조회수 :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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