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7일 (수)
기획특집
끝까지 놓지 않고 도전한 문해교육 졸업식 개최

제4회 파주시 문해교육 이수자 졸업식이 2019년 2월 21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금회 졸업생은 33명으로 80대 3명, 70대 15명, 60대 11명, 50대 4명으로 최고령자가 88세, 평균나이 71세로 파주시 평생학습관 19명, 문산종합사회복지관 1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뜻깊은 자리였다.

제4회 파주시 초등학력 인정과정 졸업생

[제4회 파주시 초등학력 인정과정 졸업생]

고령의 졸업생들은 인생을 살아가는 삶의 과정에 집안형편이 어려운 시대를 살았고, 건강이 허락하지 못한 경우, 형제가 너무 많아서 기회를 얻지 못한 경우, 부모가 일찍 돌아가시는 등 질곡의 설움을 가슴에 안고 살아온 사정으로 정규 학력과정의 기회를 갖지 못했다고 한다.

파주시에서 실시하는 초등학력 인정과정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초등과정을 이수하고, 졸업과 함께 중등과정에 입학하는 자격을 함께 갖게 되었다.

교육생들은 정기적인 병원진료, 격일제 근무에 따른 사회활동 등 결석을 할 수 밖에 없는 사정으로 성실근면 개근상은 4명이 수상하였고, 학습분위기 조성으로 특별상 수상자가 2명, 그리고 졸업생 반장으로 활동한 2명에게 학습리더 및 솔선수범에 따른 공로상이 수여되었다.

늦게 얻은 교육의 기회로, 교육시간 240시간 중 국어에 115시간이 배정되어, 한글을 읽고 쓰는 것이 가능해졌고,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재량활동 등 교육생의 친목도모에 집중하여 졸업식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졸업생끼리 서로에게 전하는 애교로 격려하는 모습이 소년, 소녀들의 졸업식처럼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고 따뜻했다.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

선배를 보내는 후배의 마음이 담긴 송사(送辭)를 한복 곱게 입은 후배가 다소곳이 나와서 보내는 마음을 낭독하고, 남겨진 후배들과 선생님의 고마움에 답하는 졸업생 대표의 답사(答辭)가 졸업식장 참석자 가슴에 안긴다. 서로서로에게 공부하느라 고생했다고 안아주는 모습이 마음가득 따뜻함으로 채워진다.

재학생 대표 송사

[재학생 대표 송사]

졸업생 대표 답사

[졸업생 대표 답사]

제4회 파주시 초등학력 인정과정 졸업생 33명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빛나는 졸업장을 얻기까지 노력하고, 끝까지 놓지 않고 도전한 시간에 박수를 보낸다.

졸업식 축하 가족들

[졸업식 축하 가족들]

행사 후 축하 사진촬영

[행사 후 축하 사진촬영]

아직도 삶의 질곡으로 배움의 혜택에서 제외된 문해교육을 희망하는 분들은 파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paju.go.kr)를 이용하거나 전화(031-940-2408)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주변 분들의 도움과 안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니, 교육희망자 안내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 031)940-4207

작성일 : 2019-2-25 조회수 :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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