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24일 (화)
역사와 전통
파주의 관문 장곡휴게소 둘러보기

서울에서 파주로 들어설 때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곳이 바로 장곡 휴게소가 아닐까한다. 휴게소 가로변에 핑크빛과 하얀색 벚꽃이 다투어 피면서 파주의 봄을 알리는 길목이다. 서울에서 파주로 들어올 때는 불광동, 연신내, 구파발, 삼송을 거친다. 봉일천 들어가기 전 장곡 검문소를 지나 한 정거장 쯤 더 올라오면 공릉천변에 장곡체육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이 체조도 하고 어린 야구선수들이 모여 연습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한강을 통해 임진각으로 가는 자전거길이 이곳을 지난다. 자전거 길은 금촌을 지나 임진각까지 연결되고 반대로 가면 삼송지구를 지나 행주산성과 강남으로 이어진다.

장곡체육공원 및 자전거길

[장곡체육공원 및 자전거길]

장곡체육공원 안내판

[장곡체육공원 안내판]

장곡 휴게소에는 국가 안보와 각종 건설을 기념하는 각종 조형물들이 세워져 있다. 문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통일공원은 비교적 유명한 편이지만, 장곡 휴게소의 조형물들은 시민들에게 생소한 것 같다. 아마 파주 초입에 있고 통일로변에 있어 주차할 곳이 별로 없어서인 거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많은 나라사랑과 관련된 기념조형물들이 세워져 있는 것은 지금처럼 신도시가 건설되어 파주의 규모가 커지기 전 파주의 관문으로서 가지는 중요성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장곡휴게소 안내석

[장곡휴게소 안내석]

고인돌

[고인돌]

장곡 휴게소를 알리는 안내석을 비롯하여, 교하 다율리에서 옮겨온 고인돌이 몇 점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나무가 울창하다. 휴게소 안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여러 가지 조형물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한 편이다. 다양한 조형물들이 서 있기 때문이다. 김기팔 방송비, 김종문장군시비, 월남전 참전기념탑, 파주군 징집 제1차 6ㆍ25참전비, 학도의용군 파주지대 6ㆍ25동란 참전기념비, 새마을지도자탑, 평화통일기원탑, 대한민국 무공수훈 공적비, 6ㆍ25조리출신 참전용사 추모문 등... 한동안 둘러보고 나면 도리어 피로가 다 풀리는 기분이다.

휴게소 내 오솔길

[휴게소 내 오솔길]

김기팔 방송비

[김기팔 방송비]

김종문장군시비

[김종문장군시비]

월남전 참전기념탑

[월남전 참전기념탑]

새마을지도자탑

[새마을지도자탑]

학도의용군 파주지대 6.25동란 참전기념비

[학도의용군 파주지대 6.25동란 참전기념비]

평화통일기원탑

[평화통일기원탑]

파주군징집제1차 6.25참전비

[파주군징집제1차 6.25참전비]

대한민국 무공수훈 공적비

[대한민국 무공수훈 공적비]

기념탑과 조형물들은 6.25 전후 역사를 그대로 전시하고 있는 듯하다. 휴게소 바로 길 건너편에는 높이 솟은 한미해병참전비가 눈에 들어온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방문해본다면 아이들의 역사교육에도 안성맞춤일 것이다.

한미해병참전비

[한미해병참전비]

○ 찾아가는 길: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 463-3

취재: 김용원 시민기자

작성일 : 2019-6-11 조회수 :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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