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27일 (목)
역사와 전통
기산리(基山里), 어제와 오늘

요즘 인기가 높은 광탄 기산리에 있는 마장호수공원은 호수 끝이 파주시와 양주시의 경계에 걸쳐있다. 마장호수공원을 벗어나자마자 양주다. 파주 쪽 경계 끝자락인 고령산기도원 안내판을 지나면서 양주 한우마을을 홍보하는 아치가 보이는데 여기서부터는 양주 기산리가 시작되면서 장흥유원지로 이어지게 된다. 이처럼 기산리는 파주 기산리와 양주 기산리가 있다.

마장호수와 팔일봉

[마장호수와 팔일봉]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향토문화사전에 따르면 기산리(基山里)가 문헌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때를 1914년 일제에 의한 행정 구역 개편 이후로 본다. 대한제국 당시 이곳 대부분은 백석면에 속한 기곡리(基谷里), 내고령리(內古靈里), 중산리(中山里) 지역이었다. ‘기산리’의 유래는 기곡리의 ‘기’자와 중산리의 ‘산’자를 따서 이름을 만들었다. 기곡리는 산골짜기 깊이 들어와 터를 잡았다는 의미의 ‘터골’에서 유래했고, 중산리는 산속 마을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던 것이 1983년 2월 15일 「대통령령」제1027호에 따라 기산리와 영장리의 2개리가 파주군으로 이속되어 영장출장소의 관할을 받는다. 이중 기산리의 일부인 기산1리가 1987년 1월 1일에 다시 양주군 백석면으로 환원되었다. 2001년과 2003년의 행정구역 변경으로 양주 쪽 기산리는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마장호수 취수탑

[마장호수 취수탑]

기산저수지

[기산저수지]

기산리의 자연환경을 보면 동쪽은 한강봉, 남쪽은 개명산, 북쪽은 팔일봉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안에 마장호수공원과 기산저수지가 있다. 이곳에서 모인 물이 서쪽으로 흘러 문산천에 유입되어 임진강에 합류된다. 현재 마장호수와 기산저수지를 중심으로 대규모 위락 시설, 음식점, 카페촌이 형성되어 있다. 마장호수 공원 끝부분을 기점으로 서쪽은 광탄면 기산리, 동쪽은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다.

영장2교

[영장2교]

노스팜 컨트리클럽

[노스팜 컨트리클럽]

감사교육원

[감사교육원]

국립 아세안 자연휴양림

[국립 아세안 자연휴양림]

광탄면 기산리는 광탄면 마장리와 영장리를 지나 기산리로 이어진다. 영장 2교부터 광탄면 기산리가 시작되는데 노스팜CC, 임진강 제1지류인 문산천, 마장호수공원, 감사교육원 등이 자리잡고 있다. 마장호수 끝부분을 지나면 양주 맛고을을 알리는 홍보용 아치가 나오는데 여기서부터 양주 기산리다. 양주 기산리로 들어가면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과 안고령마을, 기산저수지로 이어진다. 기산리는 높은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환경이 빼어나다. 그래서 수도권 주민들의 편안한 안식처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취재: 김용원 시민기자

작성일 : 2019-5-28 조회수 :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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