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5일 (토)
역사와 전통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
글로스터셔대대 베레모 상징물

[글로스터셔대대 베레모 상징물]

이름조차 낯선 나라를 지켜주기 위해 UN 16개국 194만여 명의 UN연합군이 6.25전쟁에 참전했다. 영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병사를 지원했으며, 특히, 설마리 전투는 영국의 해외 참전 전투에서 손꼽히는 희생지로 기록되어 있다.

글로스터셔대대 동상

[글로스터셔대대 동상]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 공원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 공원]

1951년 4월 22일 ~ 25일 중공군은 서울을 함락시키기 위해 3개 사단을 앞세워 설마리 235고지에서 대공세를 벌였다. 영국군 글로스터셔연대 제1대대와 왕립 제170박격포대 C소대 장병들은 불리한 상황에서도 죽기를 각오하고 버텨냈다.

글로스터셔 용사들이 제공한 사진들

[글로스터셔 용사들이 제공한 사진들]

조형물로 새겨진 사진들

[조형물로 새겨진 사진들]

4월 24일 더욱더 거세지는 중공군의 공격, 글로스터셔대대는 수적으로 열세에 놓여 설마리 일대에서 포위되었다. 마지막까지 저항했던 대부분이 포로로 붙잡혔다.대대의 강력한 저항으로 중공군의 공세를 3일 동안 지체시켰다. 대대의 헌신으로 유엔군이 수도 서울 방어선을 정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59명의 사상자와 526명의 포로가 발생했지만, 사방고립방어의 대표적인 전투로 역사에 기록되었다.

글로스터셔 다리

[글로스터셔 다리]

칸중령 십자가

[칸중령 십자가]

※ 칸중령십자가 : 진품은 현재 글로스터셔 성당에 보관중이며, 칸중령이 포로생활 중 만든 이 십자가는 1951년~53년까지 북한 포로수용소에서 예배에 사용되었다.

영국인들은 설마리를 글로스터셔 언덕(Gloucester Hill)이라 부른다. 해마다 4~5월 즈음 이곳에서 전쟁당시 전사한 영국군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인 ‘설마리 전투 기념식’이 열린다. 1999년에는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이 직접 방문하고 추모비에 헌화해 화제가 됐다.

설마리 235고지에 세워진 추모비

[설마리 235고지에 세워진 추모비]

영국여왕이 헌화한 추모비

[영국여왕이 헌화한 추모비]

파주시는 2014년 영국의 용감한 젊은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잊지 않기 위해 글로스터셔대대 베레모를 상징물로 만들어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을 조성했다. 추모공원이 조성된 후 당시 포로로 잡혔다가 영국으로 돌아간 참전용사들과 현재까지 방문 교류하고 있다.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 031)940-4207

작성일 : 2018-11-27 조회수 : 598
  • 목록으로
  • 프린트
  • 트위터
  • 페이스북

컨텐츠 만족도 조사

홈페이지내의 서비스향상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