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5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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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출신 호국영령을 모신 현충탑

6월은 보훈의 달이며 6일은 현충일이다. 해마다 전국적으로 현충일에는 정부요인과 보훈가족 그리고 시민들이 현충탑 앞에서 추념식을 한다. 올해는 남북정상회담으로 화해 기운이 조성되고 또한 북미 정상회담을 며칠 앞두고 있어 더욱 호국영령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든다.

현충탑
현충탑 가는 위치
현충탑 올라가는 길


현충탑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다가 숨진 사람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해 세운 탑이다. 우리나라의 현충탑은 대부분이 6.25전쟁으로 인해서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들의 충성심과 넋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지금은 주적의 개념조차도 모호해져서 현충탑 앞에 서기가 부끄럽다.

제6ㄷ회 현충일 추념식 진행중인 파주시 부시장
추념중인 시민들


파주시에서도 지난 현충일에 현충탑 앞에서 김준태부시장을 비롯해서 국회의원, 보훈단체 회원, 도·시의회 의원, 각급 기관에 관계자와 많은 시민이 참석하여 추념식을 했다. 이날 낭독한 추모헌시 “꽃이 되리”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숙연했다.

추모헌장
추모헌시


현충탑은 비단 현충일이 아니어도 신년하례나 정치인들의 다짐의 장소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그들은 현충탑에 헌화 또는 분향을 하면서 어떤 다짐을 할까? 호국영령들께 잘 봐달라고 할까? 잘하겠다고 할까? 그 마음이 진실하다면 이 나라가 아주 잘 될 것이다. 제발, 부탁한다.

파주시 현충탑은 1950년 6.25 전몰호국용사 고이상규 대위 외 608위의 영혼을 추모하기 위해 1967년 삭녕최씨 종중과 김봉수 씨의 토지사용 동의를 얻어 건립했다. 그 후 호국용사의 고귀한 희생에 비해 시설이 미흡하다는 시민여론에 따라 1988년 현충탑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 성금으로 지금의 모습으로 다시 세워졌다.(1988.12.23)

명칭은 현충탑(관리번호 15-2-15/지정일 02.10.09)이며 소재지는 파주시 아동동 산 21-2외 2필지의 학령산중이다. 부지면적은 경내 120평과 진입로 계단 148개의 계단을 포함하여 600평이다. 탑의 규모는 기단 1.28M 탑신 높이 7M이다. 추모대상은 당초에 고 이상규 대위 등 527위에서 1993년 81위가 추가되어 608위이다. 파주시의 현충탑은 파주지역 출신의 호국영령을 모신 위령탑이라서 그 의미를 더욱 높이 평가할 수 있다.

추모헌시 꽃이되리

취재 : 정태섭 시민기자

작성일 : 2018-6-12 조회수 :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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