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5일 (토)
소통과 나눔
행복으로 가는 디딤돌이 되어드려요
운情 디딤돌

파주시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자립 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위기의 가정 혹은 제도상의 문제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운情디딤돌 긴급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 신 모씨(69세)는 공공부조지원 대상자는 아니지만 폐지수집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 거주 하고 있는 집은 현관문과 천정 대들보가 훼손된 상태로 언제 무너져 내릴지 모르는 위험한 상태였다.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3개 기관의 도움으로 지붕과 천정을 보수하고 안방 및 현관문을 새로 만들었다, 더 나아가 노인돌봄서비스와 반찬지원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신 모씨는 “겨울에는 찬바람이, 여름에는 벌레들이 날아 들어와 잠을 편히 잔 적이 없었는데 올여름은 장마나 태풍에도 편히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운情디딤돌 우체통’ 설치

‘운情디딤돌 우체통’ 설치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아파트 2개소에 ‘운정디딤돌 우체통’을 설치 운영한다.

우체통은 비치된 엽서에 형편이 어렵거나 위기에 처한 본인 또는 이웃의 상황을 작성해 통에 넣으면 된다. 운정1동 맞춤형복지팀이 접수하여 가정을 방문하고, 어려움을 파악한 후, 필요한 공적 서비스와 민간자원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 하게 된다. 운정1동 가람마을 관계자는 “신도시라 이웃 간 소통이 적으며 개인 정보보호 관련법이 강화돼 접근도 어려운 게 사실”이라며 “우체통 이름 그대로 이웃 간의 정을 담아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체통은 운정 가람마을 2단지와 6단지에 설치되어 있고 차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운情디딤돌 맞춤형가구’ 사업

대운정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맞춤형가구 사업을 시작했다.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리폼으로 재탄생한 맞춤형 가구를 공급하는 서비스이다. 지난 6월 14일과 29일에 가구공방 ‘공감트리’ 도움으로 관내 독거노인에게 맞춤형 가구를 전달했다. 대상자 A씨(73세)는 만성소화불량과 발목까지 불편하지만 식탁이 없어 바닥에서 생활하였다고 한다. 공감트리 김영훈 대표는 “땀 흘리며 만든 가구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 그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운동1동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리폼으로 재탄생한 맞춤형 가구

‘운情디딤돌 가게’

'운정디딤돌 가게’는 기부금, 식료품, 물품,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영업체에게 주어지는 이름이다. 운정1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에 ‘운정디딤돌 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적재적소에 필요한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일을 한다.

지난 8월 5일 ‘운정디딤돌 가게’ 1호점 현판 전달식이 있었다. 운정 가람마을 상가에 입점해 있는 ‘팜스마트’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간 600만원 상당의 식료품 등을 기부해 왔으며 이외에도 수년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쌀과 물품을 남몰래 기부해왔다.

‘운情디딤돌 가게’

운정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매달 6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 지속적으로 돌보고 있다.

‘운정 디딤돌’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밖에 있거나, 위기의 상황에 놓인 가정들을 찾아내서 국가자원 뿐 아니라 민간자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연계 해주는 역할을 한다. 내 이웃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서로의 디딤돌이 되어주는 살기 좋은 내 고장 파주를 응원한다.

취재 : 권현숙 시민기자

작성일 : 2018-9-3 조회수 : 512
  • 목록으로
  • 프린트
  • 트위터
  • 페이스북

컨텐츠 만족도 조사

홈페이지내의 서비스향상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