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0일 (월)
소통과 나눔
“통장에 차곡차곡 쌓여가요”
-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통장 재개 -


현대 사회에서의 자원봉사는 자부심이자 책임의 문화로서 선택이 아닌 필수의 과제이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속에서 문화를 이끌어 갈 새로운 힘으로 부각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강구되고 있는 가운데 그중 개인의 보람과 정성을 통장에 기재하여 실적을 관리하는 자원봉사통장이 전국 통합전산망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재개되고 있다.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도 많은 준비과정을 마치고 지난 6월부터 재발급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봉사자 신분 확인 및 수요처에서의 자동 실적 등록이 가능한 자원봉사자증도 함께 발급하고 있다. 추후에는 봉사자를 많이 필요로 하고 많은 봉사자들이 활동하는 수요처를 중심으로 자동 실적등록기를 활용하여 등록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증이나 통장 발급을 원하는 자원봉사자는 반명함판 사진 1장을 가지고 파주시 자원봉사센터 금촌본부를 방문하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할인가맹점제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이는 자원봉사자증이나 자원봉사통장을 제시하면 정해진 가맹점에서 할인을 적용해 주는 제도로 가맹점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할인 가맹점은 아래과 같다.

지역

가맹점

혜택내용

문산권역

문산중앙병원

총 병원비의 15% 할인

문산장례식장

20% 할인(빈소사용료)

문산착한낙지

음식값 10% 할인

금촌권역

마디편한병원

총 병원비의 15% 할인

파주시민장례식장

30% 할인(빈소사용료)

JS모터스

자동차수리비 15% 할인


이밖에 생전에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기 위한 사후인증서 제도도 시행되고 있다. 이는 단체장 및 수요처, 가족들이 요구하며 즉시 발급, 빈소에 자원봉사 인증액자를 헌정하여 봉사자로서의 긍지와 보람을 기리고자 한다. 평소 나눔을 실천하고 남을 위해 희생 봉사하신 분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좋은 제도다.


자원봉사자증, 자원봉사통장, 할인가맹점 운영, 사후인증제 등 모두 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활동 활성화를 위한 좋은 지원책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봉사자들의 마음이다. 실적을 쌓기 위한 봉사가 아니라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물론 일부의 얘기지만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을 실적으로 올려달라고 요구하며 관계자를 곤란하게 하는 봉사자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또 추후 보상받을 것에 대한 대비책으로 실적을 쌓는다는 얘기를 듣기도 한다. 이는 진정한 자원봉사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진심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임을 알았으면 한다.



파주시 자원봉사 활동률은 2013년도 5월말 현재 경기도내 31개 시군구 중 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등록자수(64,862명) 대비 1회 이상 봉사자수는 13,430명(20.71%)으로 6위에 올라 있다. 수치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매년 활발한 활동과 폭넓은 봉사가 진행됨을 알 수 있는 척도이기에 더 반갑고 더 욕심나는 순위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서로 간에 사랑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의 불씨가 전국 각지로 퍼져나가 파주시는 물론 전국에 볼런티어리즘의 열풍이 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김화영 싱싱뉴스 시민기자

작성일 : 2013-07-29 조회수 : 3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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