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1일 (화)
많이본 기사
신나는 파주
노인과 폭염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세요!

뉴스에 나오는 오늘의 날씨는 매 시간마다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한반도가 온통 찜통으로 변해가고 있는 듯하다.

연일 계속되는 ‘초열대야’에 잠을 이룰 수가 없다. 모든 사람들의 생활리듬이 깨지고 활력을 잃고 있다. 특히 노약자들은 지병이 악화되고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선풍기와 부채에 의존하여 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본부가 ‘온열 질환 감시체계’를 시작한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1일까지 2,549명의 온열 환자가 발생하고 그중에 30명이 사망 했다고 한다. 전년 대비 2.8배 증가한 수치다.

경로당 무더위쉼터

[경로당 무더위쉼터]

파주노인복지관 식당

[파주노인복지관 식당]

생활환경이 취약한 노인들은 주변 경로당의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면 훨씬 도움이 된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천국이다. 아침에 나가서 친구와 차 한 잔씩 나누고 점심때가 되면 2천5백 원에 점심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1층 휴게실

[1층 휴게실]

바둑, 장기실

[바둑, 장기실]

당구장

[당구장]

탁구로 체력단련

식사 후에는 휴게실에서 TV를 시청하고 시원한 환경에서 탁구를 칠 수 있다. 지하층으로 내려가면 당구대가 설치되어 있고 바둑과 장기를 두는 방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컴퓨터와 독서를 할 수 있는 서가가 준비되어 있다. 밖에 폭염과 다르게 시원하게 냉방을 해서 노인들이 쉴 수 있는 좋은 곳이다.

이 곳에서 만난 이상운 어르신(83)은 “복지관이 없었더라면 큰일 날 뻔 했어요. 아침에 나와서 커피 한잔 마시고 친구와 잡담하다가 함께 점심 먹고 바둑을 두거나 당구를 칩니다.”라며 복지관이 최고라고 말한다.

※ 폭염에 미리 알아둘 일
여름철에는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와 관련한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 합니다.
집에서 가까운 병원 연락처를 알아두고, 본인과 가족의 열사병 등 증상을 확인합니다.
더위로 인한 질병(땀띠, 열 경련, 열사병, 울열증, 화상)에 대한 증상과 대처방법을 사전에 알아둡니다.

※ 미리 준비할 일
- 에어컨, 선풍기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정비합니다.
- 집안 창문에 직사광선을 차단할 수 있도록 커튼이나 천, 필름 등을 설치합니다.
- 외출 시를 대비하여 창이 긴 모자, 햇빛 가리개, 썬 크림 등 차단제를 준비합니다.
- 정전에 대비하여 손전등, 비상 식음료, 부채, 휴대용 라디오 등을 미리 확인해 둡니다.
- 단수에 대비하여 생수를 준비하고, 생활용수는 욕조에 미리 받아 둡니다.
- 오래된 주택은 변압기를 사전에 점검하여 과부하에 대비합니다.
- 장거리 운행계획이 있다면 도로, 철도의 궤도 변형 등으로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판단합니다.

※ 폭염발생 시
1. 일반 가정에서는
-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합니다.
-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마시지 않습니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는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합니다.
-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습니다.
- 거동이 불편한 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을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에는 친인척, 이웃 등에 보호를 부탁합니다.
-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보이는 경우에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십니다.

취재 : 정태섭 시민기자

작성일 : 2018-8-7 조회수 : 127
  • 목록으로
  • 프린트
  • 트위터
  • 페이스북

컨텐츠 만족도 조사

홈페이지내의 서비스향상을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