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7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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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물빛에 오색물이 들었다

바다가 보고 싶은 날 직천저수지에 간다.

법원읍 직천리에 위치한 직천저수지는 농어촌기반공사에 수혜지역인 마지리 지명을 따라 마지저수지로 기록되어 있다. 저수지와 함께 살아가는 마을주민들은 직천저수지라고 부른다.

직천저수지 뱃터

[직천저수지 뱃터]

직천리는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이 곧바로 내려와 눌노천으로 흘러내려가 고드내(직천-直川)라고도 부르는데, 물을 저장하는 저수량과 저수지의 크기가 파주시에서 가장 으뜸인 저수지이다.

직천저수지 댐

[직천저수지 댐]

햄버거 토핑이 익는다

[햄버거 토핑이 익는다]

가을을 낚는 강태공들

[가을을 낚는 강태공들]

직천저수지 상류

[직천저수지 상류]

사계절 낚시대를 드리우고 입질을 기다리는 강태공들의 기다림이 맞은편 산자락에 단풍이 들어, 단풍 얹은 거북이, 오색물감을 풀은 붕어산이 섬을 내려다보는 것처럼 아름답다. 바다가 보고 싶은 날 아름다운 직천저수지에 가자. 마음이 시원해진다.

물고기 모양의 산

[물고기 모양의 산]

거북이 모양의 산

[거북이 모양의 산]

물안개 피는 발랑저수지

광탄면 발랑리는 뒷산에 절이 있어 등에 바랑 망태기를 메고 지나가는 스님들이 많아 바랑골이라고 부르다가 발랑리가 되었다.

발랑리 저수지는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에서 물이 내려와 광탄면 발랑리로 흘러내려가니, 수혜지역의 이름으로 발랑저수지라 부른다.

발랑저수지의 단풍

[발랑저수지의 단풍]

발랑저수지는 작은 저수지에 수심도 얕아, 강태공들의 손 맛 좋은 유료낚시터가 운영되는 곳이다. 늦가을, 가을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이른 아침! 흘러들어오는 계곡의 차가운 물이 작은 저수지에 모여들면서 상류부터 물안개가 야트막하게 피기 시작한다.

물안개 피는 발랑저수지

[물안개 피는 발랑저수지]

물안개 피는 발랑저수지

[물안개 피는 발랑저수지]

발랑저수지 하류

[발랑저수지 하류]

저수지 댐이 있는 하류쪽으로 물이 모이면, 제법 발길질을 해야 먹이를 구할 수 있는 철새들이 찾아와 겨울을 난다. 간간히 보이는 오리들이 오색 단풍이 물감을 풀어 놓은 가을의 끝자락을 배웅한다.

시선이 머무는 곳 어디나 단풍 들었다.

마장호수 둑의 하늘계단에 오르는 걸음의 시작과, 시선이 다시 거두어지는 시간이 적당하게 길어 계단 꼭대기에서 펼쳐질 풍경을 상상하게 된다. 계단에 오르면 호수 한가운데 길게 놓인 다리와 물 높이를 조정하는 배수펌프장 건물이 호수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에 감탄하게 된다.

하늘계단

[하늘계단]

호수 저수량 조절 배수펌프 시설

[호수 저수량 조절 배수펌프 시설]

시선 머무는 곳 어디나 막히지 않고, 시원하게 탁 트인 호수를 20여분 거닐다 보면 여러 상념이 허공으로 산산이 흩어져 마음이 편안해진다.

마장호수의 단풍                   
마장호수의 단풍풍경

[마장호수의 단풍]

마장호수                   

시원하게 물 위를 시선의 끝이 달려간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끊어지지 않고 끈질기게 물위를 건너갔다가 오기를 반복한다. 마장호수 둘레길을 걸을 때, 맞은 편 호수자락과 나누는 대화가 발걸음을 편안하게 한다.

마장호수 흔들다리                   
마장호수 둘레길 풍경

[마장호수 둘레길 풍경]

마장호수 둘레길                   

가을을 맞이한 나무들이 고운 단풍 옷을 입고 흔들다리를 건너서 다가온다.

마장호수 물속으로 오색의 물감을 풀어놓은 듯 곱다. 마장호수 둘레길은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오색 단풍들이 가을의 대화를 나눈다.

마장호수의 가을 단풍

[마장호수의 가을 단풍]

홍보담당관 뉴미디어팀 031)940-4207

작성일 : 2018-11-6 조회수 :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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